철학부의 기본사명은 전국의 모든 대학들에서 철학, 론리학, 심리학교육을 발전시키는데서 선도자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기지로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한 주체철학전문가들을 보다 훌륭히 키워내며 나라의 사회과학리론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것이다.

주체50(1961)년 력사학부에 속해있던 철학과와 심리학과를 모체로 하여 설립되였다. 주체65(1976)년에 법학부와 통합되였다가 주체69(1980)년에 다시 분리되였다.

철학부는 8개 강좌(김일성-김정일주의기본강좌, 김정일, 김정은동지로작강좌, 주체철학강좌, 철학사강좌, 심리학강좌, 론리학강좌, 륜리미학강좌, 응용사회학강좌)를 가지고있다.

학과로는 주체철학과와 심리학과가 있다.

주체철학

대표적인 과목들은 김정일, 김정은동지로작》, 김일성-김정일주의기본》, 《주체철학》, 《심리학》, 《론리학》, 《륜리학》, 《일반심리학》, 《관리심리학》, 《상담심리학》, 《조선철학사》, 《동학》, 《론리학사》, 《맑스-레닌주의철학사》, 《변증법적유물론》, 《동양철학사》, 《동양정치사상사》, 《심리측정학》 등이다.

철학부에서는 후보원사 1명, 박사 30여명을 비롯하여 90여명의 교원, 연구사들이 사업하고있다. 그중 교수, 부교수의 학직을 소유한 교원은 30여명이다.

6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