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과학부의 기본사명은 나라의 지질구성을 해명하고 지하자원을 남김없이 찾아내여 합리적으로 개발리용하는데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대학창립당시 공학부에 지질학강좌가 소속되여있었다. 1948년 7월 공학부가 분리될 때 평양공업대학(현재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소속되였다. 1948년 9월부터 김일성종합대학 지리학부에서 지질학강의가 진행되였다. 1955년 9월 지리학부에 5년학제의 지질학과가 새로 나오고 지질학강좌가 조직되였으며 1961년에 지질학부가 설립되였다.

2021년에 지질학부가 자원과학부로 개칭되였다.

자원과학부는 3개의 연구소(자원개발연구소, 자원응용연구소, 국토건설연구소)와 그에 소속된 16개의 연구실(지질학연구실, 층서고생물연구실, 광상학연구실, 지구물리연구실, 지구화학연구실, 탐사기구개발실, 광물분석연구실, 광물암석연구실, 광물공학연구실, 선광연구실, 재자원화연구실, 광물비료연구실, 광물재료연구실, 수문지질연구실, 수리공학연구실, 건설지질연구실), 2개의 독립연구실(해양자원연구실, 자원개발기술교류실)을 가지고있다.

학과로는 자원개발과, 자원응용학과, 건설지질학과가 있다.

대표적인 과목들은 《자원과학통론》, 《일반지질학》, 《광물학》, 《광공학》, 《암석학》, 《재자원화기술》, 《광상학》, 《조선지하자원학》, 《응용지구물리학》, 《환경지질학》, 《응용지구화학》, 《응용광물학》, 《건설재료학》, 《광물재료학》, 《선광학》, 《조선지질학》, 《수리공학》, 《건설제도》 등이다.

자원과학부에서는 후보원사 3명, 박사 30여명을 비롯한 150여명의 교원, 연구사들이 사업하고있다. 그중 교수, 부교수의 학직소유자는 40여명이다.

9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