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부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9월부터 주체53(1964)년 3월까지 정치경제학과에서 공부하시면서 혁명활동을 벌리신 불멸의 사적이 깃들어있다.

경제학부의 기본사명은 주체의 경제리론에 정통하고 경제관리실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능숙하게 풀어나갈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겸비하고 국가경제전반을 책략적으로 관리조종해나갈수 있는 경제학전문가들을 양성하는데 있다.

경제학부는 튼튼한 과학연구력량을 가지고 경제분야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서 핵심적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창립당시 법학부의 경제학과로 첫 걸음을 내짚었으며 1949년 9월 독립적인 학부로서 경제학부가 설립되였다.

경제학부는 4개의 강좌(주체정치경제학강좌, 경영학강좌, 무역경제학강좌, 국제투자 및 관광경제학강좌), 2개의 연구소(경제관리연구소, 경제정보연구소), 7개의 연구실(계획연구실, 통계연구실, 가격화페연구실, 인구연구실, 경제정보체계연구실, 경제정보응용연구실, 경제정보분석연구실)을 가지고있다.

학과로는 정치경제학과, 경제관리학과, 국제경제학과가 있다.

대표적인 과목들은 《주체정치경제학》, 《경제학설사》, 《지식경제학》, 《경영학》, 《부문경영학》, 《국제무역학》, 《국제물류학》, 《국제투자학》, 《관광경제학》, 《통계학》, 《경제통계학》, 《인민경제계획학》, 《전망계획학》, 《가격관리학》, 《인구학》, 《통합경영정보체계론》, 《수리경제학》, 《계량경제학》 등이다.

경제학부에서는 후보원사 2명, 공훈과학자 1명, 박사 30여명을 비롯한 100여명의 교원, 연구사들이 사업하고있다. 그중 교수, 부교수의 학직소유자는 50여명이다.

1 3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