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의 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높은 수준에서 원만히 풀어나가야 합니다.》
지난 기간 많은 나라들에서 공업의 창설과 공업지구의 개발로 경제의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동시에 자원감소, 환경오염, 기후변화를 비롯한 많은 환경문제들도 산생시켰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발전과 함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들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사회경제발전에서 자연생태계의 물질순환과정을 모방하여 설계되고 형성되는 지역적배치형식으로서 생태도시, 생태지대와 그것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록색지대개발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고있다.
록색지대에서는 자연생태계의 물질순환과 공생과정을 모방한 생태순환고리에 의하여 생산과 생활단위들이 자원과 에네르기를 적게 소비하고 제품생산과 소비에서 재리용, 페설물의 재자원화를 실현함으로써 오염물의 배출을 최대로 줄이거나 없앤다.
때문에 록색지대에서는 자연생태계의 환경이 재현되여 오염이 없는 깨끗한 생산과 생활환경이 보장될뿐 아니라 물질과 에네르기의 리용률이 최대로 높아지게 된다.
또한 건물과 록지, 록색시설물들 그리고 그의 공간적배치구성과 조직이 첨단기술, 록색기술을 비롯한 높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관리운영되게 된다.
우리는 일정한 지역적단위의 령역범위에서 재생가능한 자원과 에네르기를 리용하는 거주구역, 순환경제원리에 기초한 록색산업구역, 지속발전가능한 하부구조로 구성된 록색시범지대개발계획의 방법론을 밝히였다.
연구결과는 일정한 지역적단위에 일정한 발전성격을 가진 록색지구, 록색지대를 배치할수 있으며 그러한 록색지구, 록색지대는 자원과 에네르기를 절약하고 그 리용효률이 높으며 깨끗한 생태환경을 보장해주는것으로 하여 령탄소, 령에네르기를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연구에서 제기한 방법론과 연구결과는 록색화된 국토건설총계획작성과 실현에 합리적으로 적용될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잡지 《Circular economy and Sustainability》에 《Implementing a Pilot Scale-Eco-county Concept Towards Circular Economy and Sustainability》 (https://doi.org/10.1007/s43615-022-00156-y)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