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청파대동굴유적 상갱신세 화석화분과 기후변화특성

 2023.1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유적에 대한 발굴사업은 유물을 찾아내는것으로 그쳐서는 의의가 없습니다. 발굴된 유물이 은을 내도록 하자면 유물을 옳게 정리하고 그에 대한 분석과 종합을 잘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전집》 제3권 124페지)

최근에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의 연구집단은 황해북도 황주군 청파대동굴유적에서 수집한 갱신세의 화석화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당시 이 일대의 기후변화특성을 해명하였다.

청파대동굴에서 수집한 새로운 화분화석자료들을 리용하여 동굴일대의 상갱신세의 식피와 관련한 기후변화를 정량적인 고기후지수법으로 복원하였다.

청파대동굴일대의 화분기록은 Juniperus, Quercus, Celtis, Salix, Liliaceae, Chenopodiaceae, Cyperaceae, Polyodiaceae가 우세한 식피로부터 점차적으로 Juniperus와 Pinus, Morus, Ulmus, Corylus, Celtis, Populus가 우세하고 Gramineae, Polypodiaceae, Botrychium 와 같은 풀류가 존재하는 식피로 변화되였으며 이것은 당시 이 일대가 비교적 닫긴 경관을 나타냈다는것을 보여준다.

연구된 퇴적단면의 4가지(방사성탄소법, 우라니움계렬법, 핵분렬흔적법, 고지자기법) 년대는 지질년대학적으로 상갱신세에 대응하는 약 21.3ka BP~117ka BP의 년대범위를 준다.

얻어진 결과들은 간빙기로부터 빙하조건들에로의 기후변화와 일치하며 고기후지수로부터 복원된 이 지역의 환경이 상갱신세에 온화하고 습한 기후로부터 차고 건조한 기후로 변화되였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이것은 우리의 연구지역과 같은 위도대에 놓이는 북반구의 여러 지역들의 환경과의 류사한 경향성을 보여준다.

구체적인 내용은 잡지 《Journal of Palaeogeography》에 《Late Pleistocene spore pollen record and climatic change at the Chongphadae Cave Sit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https://doi.org/10.1016/j.jop.2023.07.001)의 제목으로 출판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