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목표를 향한 지속적발전목표 SDG 7에 대하여

 2021.10.1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은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자원을 보호증식시키며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2015년 9월에 채택된 17개의 지속적발전목표(SDG)들의 하나인 SDG 7 은 모두에게 비용효과적이고 믿음직하며 지속가능하고 현대적인 에네르기리용을 보장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SDG 7의 달성은 인간의 복리증진과 경제장성, 지구온난화 2°C목표를 위해 중요하다.

지구는 수력, 태양에네르기와 풍력, 생물질, 해양에네르기와 같은 풍부한 재생에네르기자원을 가지고있다. 이 에네르기자원들이 비용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하며 깨끗한 에네르기로 전환되지 못한다면 공업부문들과 주민세대들이 에네르기수요를 위해 석탄과 땔나무에 의존할수 있으므로 환경오염은 물론 기후변화를 가속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다. 바로 이것이 SDG 7달성의 기본 도전들중의 하나이다.

현대적인 에네르기봉사는 SDG 7의 첫번째 세부목표이다. 지표7.1.1(전기리용)의 도달수준은 2012년에 세계평균 84.6% 를 나타냈으며 지표 7.1.2 (깨끗한 연료 및 기술에 기본적으로 의존하는 인구비중)의 도달수준은 2014년에 55.7%이였다. 2030년까지 전기를 리용하는 인구수를 늘이자면 경제를 수력과 태양에네르기, 풍력, 해양에네르기를 비롯한 재생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을 크게 늘이고 효률을 높일수 있는 체계로 전환하여야 한다.

재생에네르기는 SDG 7의 두번째 세부목표이다. 에네르기구성에서 재생에네르기비중을 늘이는것은 세계에네르기발전전략의 하나이며 이것은 SDG 7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수 있다. 2014년에 지표 7.2.1(총재생에네르기생산)의 도달수준은 세계평균 20.1%를 나타냈다. 그러나 사실상 지구상에는 아직도 개발하여야 할 수력자원 특히 중소수력자원이 많다. 또한 태양에네르기와 풍력, 생물질, 해양에네르기자원의 개발은 이제야 시작단계에 있으므로 에네르기구성에서 재생에네르기비중을 높일수 있는 가능성은 거대하다.

에네르기효률은 SDG 7의 세번째 세부목표이다. 2014년에 지표7.3.1(에네르기세기: 총1차에네르기공급)의 도달수준은 세계평균 237.28 kgoe/1 000US$이였다. 에네르기는 인위적인 전세계온실가스방출량의 거의 3분의 2와 관련되므로 그것은 2°C목표달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상의 내용은 잡지 《Resources, conservation and recycling》(150,2019)에 《Towards the 2°C Goal: Achievin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 7 in DPR Korea》(https://doi.org/10.1016/j.resconrec.2019.104412)의 제목으로 출판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