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리경호
2020.5.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주체109(2020)년 3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사업으로 된다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 몸소 울려주신 발파소리는 거대한 충격이 되여 온 세상을 진감시키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해지고있는 이때, 세계적인 대류행병으로 온 세계가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는 이러한 시기에 수도에서도 제일 좋은 명당자리에 가장 현대적인 평양종합병원을 건설하도록 하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모두는 74년전 몸소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다시금 뵈웠다.
조국이 갓 해방되여 모든것이 부족했던 그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야 할 일이 그처럼 많고많은 속에서도 보통강개수공사를 발기하시고 주체35(1946)년 5월 21일 몸소 공사현장에 나오시여 첫삽을 뜨시였다.
보통강은 크지 않은 강이였지만 한겻만 비가 내려도 큰물이 나군 하여 장마철에는 수많은 집이 물에 잠기고 집짐승들이 떠내려갔으며 여름내 가꾼 곡식들이 묻히군 하였다.
그리하여 1942년 한해에만 하여도 2 000여정보의 경지와 1 500여호의 농가가 침수파괴되여 5만여명의 주민들이 재난을 당하였다.
우리 인민들이 겪는 고통을 제일 큰 불행으로,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눈물의 강, 원한의 강이였던 보통강을 인민의 강, 락원의 강으로 전변시키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우리 인민의 애국적투쟁에 의하여 보통강개수공사는 두달도 안되는 짧은 사이에 성과적으로 완공되였으며 평양시민들은 큰물의 재난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수 있게 되였다.
지난날에는 큰물피해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였던 수도 평양에 오늘은 세계첨단수준의 평양종합병원이 건설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쟁이나 그 어떤 자연재해도 모르고 행복하게 사는 우리 인민을 무병무탈하고 세계선진문명을 마음껏 누리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우리 원수님 오래도록 숙원하시였던 평양종합병원건설착공을 현지에서 직접 선포하시고 건설의 첫삽을 뜨신것 아니겠는가.
위대한 수령님 해방된 조국땅에 박으신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복무의 의지로 몸소 뜨신 평양종합병원건설의 첫삽에는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이든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가 비껴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받들어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조국땅 방방곡곡에 어려있어 오늘 우리의 리상과 꿈은 현실로 꽃피여나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대대로 수령복을 누리며 사는 끝없는 행복을 노래부르며 언제나 해빛이 넘치는 땅, 사회주의 우리 집이 제일이라고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