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은 더없이 귀중하고 값진것을 보물에 비유하며 이런 귀중하고 값진것을 많이 보관하여두는 곳을 보물고라고 한다.
인민을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기에,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그렇듯 중히 여기시기에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인민들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주체107(2018)년 8월의 어느날, 그날은 기상관측이래 보기 드문 폭양이 내려쪼이던 날이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젓갈제품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인민들의 식탁에 맛좋은 반찬 한가지라도 더 놓아주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추운 겨울날에도, 이른 봄날에도 현지에 나오시여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이제는 마음을 놓아도 되시련만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보물고!
대를 두고 내려오면서 조선인민은 건뎅이와 멸치, 조개젓을 비롯한 갖가지 젓갈을 담그어먹었다.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불같은 일념을 지니시고 금산포의 돌밭길을 걸으시며 젓갈가공공업화의 력사를 창조해주시고 그것이 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하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젓갈가공품도 보물처럼 여기시는
정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