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2024.9.30.

흔히 사람들은 더없이 귀중하고 값진것을 보물에 비유하며 이런 귀중하고 값진것을 많이 보관하여두는 곳을 보물고라고 한다.

인민을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기에,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그렇듯 중히 여기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은 서해포구의 보물고나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인민들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자욱우에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이 뚜렷이 새겨져있다.

주체107(2018)년 8월의 어느날, 그날은 기상관측이래 보기 드문 폭양이 내려쪼이던 날이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품저장고안에도 들어가보시였다. 거기에는 독특한 풍미로 하여 예로부터 인민들이 식생활에 즐겨 리용해온 맛좋고 영양가가 높은 젓갈제품들이 저장고가 비좁을 정도로 쌓여있었다.

젓갈제품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정말 볼만한 멋있는 풍경이라고 하시며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젓갈제품들을 보니 자부심이 생긴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후덥게 달아오르는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인민들의 식탁에 맛좋은 반찬 한가지라도 더 놓아주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추운 겨울날에도, 이른 봄날에도 현지에 나오시여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이제는 마음을 놓아도 되시련만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래도록 저장고를 거니시며 그리도 기뻐하시면서 일군들에게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한 서해포구의 보물고나 같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보물고!

대를 두고 내려오면서 조선인민은 건뎅이와 멸치, 조개젓을 비롯한 갖가지 젓갈을 담그어먹었다.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불같은 일념을 지니시고 금산포의 돌밭길을 걸으시며 젓갈가공공업화의 력사를 창조해주시고 그것이 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하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젓갈가공품도 보물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영양가높은 젓갈품들을 생산하고있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
영양가높은 젓갈품들을 생산하고있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
사진. 영양가높은 젓갈품들을 생산하고있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들에게 만복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모든 로고를 다 바치시는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