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에 일떠선 당간부양성의 원종장

 2025.1.6.

주체혁명의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에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거연히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우리 당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보다 새롭고 웅장한 모습으로 금수산지구의 둘도 없는 명당자리에 훌륭히 일떠서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으로,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으로 더욱 빛을 뿌릴수 있게 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집권력사를 떠받들어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세계적인 정치학원으로 훌륭히 건설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미전부터 간직하고계신 웅대한 구상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간부학교는 당에 무한히 충직한 당일군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조선로동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이며 원종장이라고 하시면서 학교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새로 건설하여야 할것같다고, 이제는 학교를 새로 건설할 때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중앙간부학교가 창립된지 70년이 넘었는데 앞으로 70년후에도 정말 교육기관답게, 학교답게 지었다는 말을 듣게 잘 건설하여 다른 대학들에서 부러워하게 해야 한다고 하시며 중앙간부학교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을 훌륭한 정치학원으로 일떠세우실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몇년전에 벌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새로 건설하실것을 구상하시고 중요당회의의 결정서에도 반영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앙간부학교건설을 시작하실 결심을 내리신데 이어 그 위치선정에 깊이 마음쓰시였다.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당간부양성기관의 정치적인 성격에도 맞고 교육환경적으로도 최고라고 할수 있는 리상적인 터전을 골라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의 좋다고 하는 곳들은 다 찾아보시였다. 그리고 거기에 같은 규모의 건물을 가배치해보도록 하시면서 각이한 측면에서 여러모로 열번, 스무번 따져보고 또 따져보시며 깊이 마음써오시였다.

학교의 위치선정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에 학교건설부지를 정하도록 그 위치를 몸소 정해주시였다.

정녕 뜻깊은 성지의 명당자리에 학교터전이 정해지게 된것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세계적인 학원으로 건설하는것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가기 위한 최중대사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실행하실수 있는 력사의 장거였다.

2024년 3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참으로 뜻깊은 곳에 자리잡았다고 하시면서 중앙간부학교의 가까이에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과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체현된 대성산혁명렬사릉이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정학적으로 볼 때 이곳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옹호고수하고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백두의 혁명전통이 맥맥히 살아숨쉬는 우리 혁명의 젖줄기와 같은 곳이라고, 이런 부지를 다른데 가서는 찾아볼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는 조선혁명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이 체현되여있는 혁명의 성지에 이 세상 둘도 없는 우리 당의 핵심육성의 원종장을 건설하도록 하신 그이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담겨져있었다.

절세의 위인의 이렇듯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금수산지구의 둘도 없는 명당자리에 조선로동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춘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 당의 존위와 혁명의지가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된 사회주의집권당의 가장 권위있는 혁명대학으로 그 위상을 보란듯이 떨치며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5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귀속말 마디마디까지도 우리 수령님장군님께서 다 들으실수 있는 성지의 지척에, 주작봉에 오른 투사들이 늘 내려다보고있는 곳에 우리 당의 계승의 원종장을 두었다는 사실은 영원불후한 주체사상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영원히 수령님장군님의 혁명위업에 충직할것을 맹세하며 투사들앞에 부끄럼없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기어이 완수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의 철석의 의지의 발현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세계적인 학원으로 건설하는것은 단순히 교육기관의 면모를 일신하는 사업이 아니라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가기 위한 최중대사이라고 강조하시면서 누구든지 여기에 와보면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명맥이 어떻게 이어지는가, 그 절대적인 집권력과 령도력이 어떻게 영구화되는가 하는데 대한 명백한 대답을 찾을수 있고 앞으로도 당간부양성을 천사만사에 확고히 앞세워 주체혁명의 영원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지켜내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의지를 읽을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정녕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를 학교터전으로 잡아주신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얼마나 중시하시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는가를 누구나 무한한 격정속에 새겨안게 된다.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의 명당자리에 혁명가양성의 최고전당을 일떠세워주심으로써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고 조선로동당의 집권력과 령도력을 무궁창창한 미래에로 이어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