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창조와 번영의 발파소리

 2025.9.3.

머지않아 조선에서는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세기 약소국으로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오늘은 동방의 강국으로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지구의 동방, 사회주의조선에서는 해마다 봄이면 만물의 소생을 알리는 봄우뢰마냥 근로하는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우고 휘황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건설의 장엄한 발파소리가 울려퍼지군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에 따라 조선의 수도 평양에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첫해인 2021년 3월 평양시의 송신, 송화지구에서 1만세대의 살림집건설착공을 알리는 건설의 첫 발파소리가 3월의 봄하늘을 뒤흔든데 이어 2022년 2월에는 평양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을 알리는 발파소리가 조선인민의 격동된 심중을 뒤흔들었고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지구에 건설하는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또다시 장쾌한 발파소리가 울려퍼졌다.

2022년 4월에 준공된 송화거리의 건설착공식
사진 1. 2022년 4월에 준공된 송화거리의 건설착공식

2022년 10월에 준공된 련포온실농장의 건설착공식
사진 2. 2022년 10월에 준공된 련포온실농장의 건설착공식

2023년 2월에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강동종합온실농장건설,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을 알리는 발파소리들이 련이어 울려퍼졌으며 2024년 2월에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장쾌한 발파소리와 함께 착공을 경축하는 축포탄들이 터져올랐고 련이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력사적인 지방공업혁명의 개시를 알리는 력사적인 발파소리가 울려퍼졌다.

2024년 12월에 준공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설착공식
사진 3. 2024년 12월에 준공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설착공식

조선에서 해마다 울리는 창조와 번영의 발파소리는 올해에도 계속되였다. 올해 2월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의 발파소리, 신의주시 하단리(당시)와 의주군 서호리(당시)지역에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서 휘황한 앞날을 예고하며 대지를 뒤흔든 발파소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완결하게 되는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늘땅을 뒤흔든 발파소리, 실로 조선에서는 해가 바뀔수록 인민들이 현대문명을 향유하면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무병무탈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한 창조와 번영의 발파소리들이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미처 셀수없이 더 자주,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2025년 2월에 진행된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
사진 4. 2025년 2월에 진행된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

2025년 2월에 진행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사진 5. 2025년 2월에 진행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조선에서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한 창조와 번영의 발파소리들이 울린 곳마다에서는 어김없이 평범한 로동자, 농민들이 궁궐같은 새집의 주인으로 들어서는 새집들이계절이 시작되고 어촌과 농촌, 산골과 벌방할것없이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앞날에 대한 환희와 희열에 넘쳐있는 얼굴들을 보게 된다.

조선에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이 있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하고있는 사회주의조선에서 날마다, 시간마다 인민대중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마치도 전설속의 신화와도 같은 조선의 현실을 세상사람들은 아마도 천만번 들어도 리해를 못할것이다. 차라리 이 땅에서 한번 살아보는 편이 더 낳을것이다.

그렇다. 조선은 인류가 꿈속에서만 그려보던 리상향, 평범한 근로자들의 행복한 생활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근로하는 인민의 천국이다.

인민을 위한 아름찬 목표들을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강렬한 의지로 실천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있기에 조선에서 울리고있는 창조와 번영의 발파소리는 근로인민의 더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는 행복의 봄우뢰가 되여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