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 값높은 생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긴 체육인들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체육영웅, 참된 애국자로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사에 빛날것입니다.》
2024년 한해동안에만도 20살미만과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의 련이은 우승을 쟁취한 사회주의조선의 녀자축구신화가 온 세상에 끝없이 울려갈수록 녀자축구발전에 바쳐오신
2015년 8월 어느날, 조국의 대지를 박차올라 창공을 헤가르는 한대의 비행기가 있었다. 그 비행기에는 당시 진행된 국제경기에서 우승을 쟁취한 우리 체육선수들과 감독들을 위하여 특별히 제작된 공화국기들이 실려있었다.
바로 며칠전인 8월 8일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련전쾌승의 전과를 올려온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마침내 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언제부터인지 내리기 시작한 보슬비가 그이의 어깨를 적시고있었다. 수행원들이
그리고 결승경기가 진행된 날 밤
마침내 우리 팀의 승리로 끝나자
이어 즉석에서 선수들에 대한 환영사업을 잘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비행기에서 내릴 때 공화국기를 몸에 얹고 내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다음날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환영행사와 관련하여 또다시 강조하신
이렇게 되여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안겨줄 공화국기가 특별히 제작되여 하늘길을 날게 되였고 그들이 공화국기에 휩싸인채로 조국의 품,
국가의 존엄과 명예를 간직하고 구슬땀을 바쳐가는 체육인들에게 있어서 국기만큼 소중한것은 없다. 그렇기에 개인의 안일과 명예가 아니라 국기를 가슴속에 안고사는 체육인들만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참된 체육인이 될수 있으며 그 성과도 담보될수 있는것이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공화국력사의 한 갈피에 뜨겁게 아로새겨진 이 이야기는 오늘도
그렇다. 2024년에 떠올린 조선녀자축구의 성공적인 결실도 바로 조선의 축구와 체육발전에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체육인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믿음을 다 돌려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