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를 이어 혁명투쟁을 계속하는데 있어서 혁명의 후비대를 잘 준비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혁명의 후비대를 준비하는것은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간고한 조건에서 혁명투쟁을 하고있지만 항상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교육사업을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아이들을 혁명의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키시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주체23(1934)년 봄 어느날
거의 완공되여가는 귀틀집이며 운동장으로 쓸 터전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혁명의 기둥감을 키워낼 배움터를 잘 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잘못된 점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다.
식당과 침실을 학교가까이에 짓도록 하고 교실바닥에는 겨울에도 차지 않게 통나무를 매끈하게 밀어서 깔아주며 걸상도 두명씩 앉게 만들고 방안이 어둡지 않게 창문도 여러곳에 내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 아동단학교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적들과의 치렬한 격전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유격구의 거의 모든 마을들에 아동단학교가 일떠선것을 비롯하여 아동단원들을 혁명의 후비대로 키우기 위해 바치신 우리
인류력사에는 후대들을 위해 바친 위인들의 미덕을 전하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참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