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며 조선혁명의 참모부입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격양된 투쟁기세를 높이 떨치고있는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속에서 주체110(2021)년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주체110(2021)년의 총진군을 가일층 촉진시키게 될 향도적투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확정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포치한 2021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조성된 정세에 맞게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하는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기본사상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백배로 분발분투하며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자는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분발력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 남김없이 과시된 력사적인 회의로 주체혁명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졌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무엇보다먼저 온갖 역경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당대회를 통하여 혁명의 새로운 발전단계의 목표를 제시하고 전원회의들에서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며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방식이다.
우리 당은 주체110(2021)년에 들어와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추이와 조성된 주객관적정세의 요구를 심도있게 분석판단한데 기초하여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하고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2021년도에 달성해야 할 전투과업을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줌으로써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계획수립에서 견인성과 력동성, 과학성을 보장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그 실행에 진입한 때로부터 상반년기간 당과 국가사업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우리 당은 전당과 전체 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2021년도의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주요의정으로 상정된것은 주요국가정책들의 상반년도 집행정형총화와 대책에 관한 문제, 올해 농사에 힘을 총집중할데 대한 문제, 비상방역상황의 장기성에 철저히 대비할데 대한 문제,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방향에 관한 문제,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며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등이였다.
이처럼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의 새 승리를 강력히 향도할 실천행동지침들을 마련하고 전원회의가 계획수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함으로써 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다음으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진정한 어머니당, 심부름군당이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도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며 당활동의
당이 어려운 시기에 인민을 외면하면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도 망치고 조국의 운명도 끝장나게 된다.
우리 당이 장구한 기간 백전백승을 떨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끝없이 현신해온데 있다.
지금 우리 당은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방대한 과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고있다.
인민들이 당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수록 어려움을 겪는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인민을 극진히 위해주고 보살펴주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주체110(2021)년에 들어와 진행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기본사상과 정신은 어떻게 하면 인민들의 안녕을 굳건히 지키고 보다 안정된 생활을 마련해주겠는가 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 당은 이번 전원회의에서도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는것을 핵심사항으로 내세우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 대한 책임감과 멸사복무정신이 담겨진
당과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인민생활안정과 관련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토의결정된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감동적인 화폭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전원회의는 또한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데 대한 정책을 수립하였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
전원회의는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생활향상을 당활동의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줄기차게 인도하는 불멸의 지침과 위력한 실천적무기를 마련해주시고 무한한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서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새로운 혁신적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