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인민은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나아가고있다.
시련과 고난이 겹쌓일수록 당의 두리에 더욱더 굳게 뭉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이것은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을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 내세우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방식이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이며 우리 당의 정치는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정치, 인덕정치이다.》 (
일반적으로 정치가 계급 또는 사회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사람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사회적기능이라면 정치방식은 전사회적범위에서 사람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방법과 형식의 총체라고 말할수 있다.
인류의 정치가 시작된 때로부터 수많은 정치방식들이 있었지만 조선로동당처럼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을 사회의 모든것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게 하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를 펼친 당은 없다.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혁명적당이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사람들을 움직여 사회를 관리하는 정치방식이다.
사회의 모든것의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면서 값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념원은 우리 당의 인덕정치에 의해서만 원만히 실현될수 있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는 무엇보다도 인민대중을 절대적인 존재로 굳게 믿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풀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인덕정치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내용으로 한다.
인민을 믿는다는것은 인민의 사상과 힘을 믿는다는것이다.
인민의 사상을 믿는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의사를 믿고 그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믿는다는것이며 인민의 힘을 믿는다는것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에 의거하여 운명개척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간다는것이다.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진 정치지도자는 인민의 사상을 믿어야 정치적신념을 지닐수 있고 인민의 힘을 믿어야 정치적담력을 지닐수 있다. 정치가의 신념은 인민의 사상을 믿는데서, 정치가의 담력은 인민의 힘을 믿는데서 생긴다. 인민을 위한 정치가의 불변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은 바로 인민대중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서 온다.
력사적경험은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면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으면 혁명에서 승리할수 없는것은 물론 사회주의전취물마저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민에 대한 믿음의 정치는 로선과 정책을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세우고 그것을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거하여 집행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로선과 정책작성의 기초로, 근본바탕으로 하며 인민대중의 힘을 조직동원하는것을 로선과 정책집행의 근본방도로 한다.
인덕정치는 모든 로선과 정책을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세우고 그것을 대중자신의것으로 만듦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그들의 자주적권리와 지위를 철저히 담보하며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주인답게 적극 떨쳐나서게 한다.
인민대중을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의 사상을 발동함으로써 그들이 국가와 사회를 관리운영하는데서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발성을 발휘하게 한다.
당과 수령의 인덕정치에 의하여 인민들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더욱 굳게 일심단결되여 투쟁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그들의 역할은 끊임없이 높아지게 된다.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는 다음으로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서의 자기의 본성에 맞는 값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다.
인덕정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믿음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를 내용으로 한다.
인덕정치는 인민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통치가 아니라 인민을 보살피고 인민들의 자주적인 생활을 책임지고 보장하는 복무정치, 사랑의 정치이다.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한다는것은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는데 복종된다는것이다.
당의 정치가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길은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키우고 조직동원하여 정신적 및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그들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해주는것이다.
정치의 인민성은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어느 높이에서 어느 정도로 보장하여주는가 하는데서 나타나야 한다. 인민들에게 보람찬 정치생활과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 정치라야 인민을 위한 정치,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정치라고 말할수 있다.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는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정치생활, 경제생활,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보장하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인덕정치는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여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릴수 있는 온갖 조건을 보장한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창조적인 로동생활과 평등하고 유족한 물질생활조건, 건전하고 풍부한 사상문화생활조건을 책임지고 보장하여준다.
인덕정치는 특히 사회관계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동지적단결과 협조의 관계, 사랑과 믿음의 관계로 만듦으로써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사회의 모든것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면서 가장 값높고 존엄있는 삶을 누릴수 있게 한다.
인민들은 원래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살것을 요구하지만 착취사회에서는 그것이 실현될수 없다.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와 압박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과 결코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자와 피착취자사이에는 진정한 사랑과 믿음이 있을수 없다. 사회주의제도가 서면 계급적대립이 청산되고 사람들사이의 관계도 대립과 불신의 관계로부터 사랑과 믿음의 믿음의 관계로 전환될수 있는 사회정치적 및 물질적조건이 마련된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라고 하여 다같이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 ,헌신적복무의 정치가 실현되는것은 아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덕정치를 실현하자면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닌 인민의 지도자를 모셔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인덕정치를 실현하자면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닌 정치지도자를 내세워야 한다. 사회주의정치지도자는 능력도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숭고한 덕성을 지녀야 한다. 그것은 사회주의정치가 본질에 있어서 인덕정치라는 사정과 관련된다. 사회주의정치지도자가 능력이 부족하면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지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지만 인덕이 없으면 인민을 배반하여 사회주의를 망하게 하는 결과까지 가져올수 있다.
그리고 사회주의집권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혁명적당은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이며 따라서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기관들과 모든 조직들이 인민에게 어떻게 복무하는가 하는것은 결국 당을 어떻게 건설하는가 하는것과 관련된다.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는것은 사회주의사회의 국가기관들과 모든 조직들을 인민의 복무자로 건설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은 어머니가 자식을 극진히 사랑하고 따뜻이 돌봐주듯이 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세심히 보살펴주는 진정한 인민의 향도자로, 보호자로 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지난 시기에는 당을 주로 계급투쟁의 무기로 보았다. 로동계급의 당은 계급투쟁도 벌려야 하지만 당의 모든 활동은 어디까지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믿음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당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대중의 리익을 침해하는자들과 투쟁을 벌려야 한다.
적지 않은 당들이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잃고 결국 자기의 존재를 끝마치게 된것은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한것이 아니라 행세하고 권력을 람용하는 관료당으로 전락시킨 결과이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자면 자기자신보다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의 기쁨과 아픔을 자기의 기쁨과 아픔으로 여길줄 알아야 한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것은 혁명가의 신성한 의무이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데 혁명가의 참된 삶의 가치가 있다.
혁명적당과 수령의 인덕정치에 의하여 사회의 주인으로 된 인민대중은 전사회적범위에서 혁명의 주체,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룬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 인민의 통일체이며 그것은 하나의 생명으로 결합되여 운명을 같이하는 사회정치적생명체이다.
사회정치적생명체안에서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관계는 단순히 지휘하는 사람과 지휘받는 사람의 관계가 아니라 정치적생명을 주고 정치적생명을 받아안는 관계, 운명을 책임져주고 운명을 의탁하는 관계, 사랑과 믿음의 관계로 된다.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은 하나의 생명으로 결합된 사회정치적생명체이기때문에 그사이에는 서로 도와주고 사랑하는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관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의 모든것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면서 가장 값높고 존엄있는 삶을 누리고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도우면서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다같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인민이 수령을 친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먹고 입고 쓰고 살 걱정을 모르며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의 혜택으로 일생동안 끊임없이 배우며 무병장수를 누리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모든 인민적시책들은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숭고한 사랑으로부터 우러나온것이며 인덕정치의 자랑찬 결실이다.
인덕정치는
이것은 인류정치사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정치를 실시하는것이 인민대중을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게 하기 위한 근본담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는 조선의 막강한 국력의 기초에 놓여있는 일심단결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오늘 조선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