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사 부교수 김강석
2025.3.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로동당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업이 빛나게 완결되여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수십개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하게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에 비해 지방이 뒤떨어지는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나 보편적이며 당연한 현실로 되여왔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에 다 같이 관심을 돌리시고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는것을 아무리 아름차고 힘들어도 반드시 해야 할 력사적인 과제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엇보다먼저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빠른 기간내에 전국의 모든 시, 군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1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이 정책을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시였다.
이것은 말로만 해오던것과는 다른 하나의 거대한 변혁이며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며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거창한 혁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1월 23일과 24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경제실무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이 중대사업이 실제적인 결실로 이어지게 하는데로 지향되도록 하기 위하여 도별로 해마다 2개 군씩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조건에서 계획성, 집중성, 전망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군들의 순차를 바로 정할데 대한 문제, 일률성을 경계하고 해당 시, 군들의 경제적잠재력과 전문성, 지역적크기와 인구수에 맞게 생산지표를 옳게 설정할데 대한 문제, 공장운영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예견성있게 양성할데 대한 문제, 건설력량편성과 정연한 사업체계의 수립을 비롯한 모든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7월 15일 함경남도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에서 지방발전의 세기적변혁을 성과적으로 수행함에 있어서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이 바다의 경제적잠재성과 자원의 효과적개발 및 리용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8월 31일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우리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은 마땅히 지방공업공장건설에만 국한될것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되여야 하며 그래야 진정으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고 지방발전의 효률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선진적인 시, 군병원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을 건설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제반 원칙들을 밝히시였다.
2024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지방발전의 근간을 확실하게 세우고 시, 군들이 동시적으로 변모되고 부흥하는 활기찬 국면을 열어놓기 위해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까지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켰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차례의 회의들에서 하신 결론들과 몸소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찾으시여 주신 가르치심들에 의하여 조선로동당 지방발전정책의 정확한 투쟁방침과 옳바른 방법론이 뚜렷이 밝혀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로동당의 본태, 본도에 맞게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빠른 기간내에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사회주의전면적건설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혹심하게 나서는 무수한 애로와 난관을 뚫고 국력강화와 여러 분야에서의 혁신적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긴장하게 벌어지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현재 진행중에 있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과 병행하여 전국적범위에서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기 위한 또 하나의 거창한 투쟁을 결심한것자체가 하나의 대용단이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는 사업은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어느 하나도 빠짐이 없이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식료공장과 옷공장, 일용품공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 량곡관리시설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건설물들을 일떠세워야 하는 매우 어렵고 힘들며 막대한 투자가 드는 사업이다.
그러나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본태로, 본도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억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며 최대의 품과 로력을 들여 지방발전정책을 완강하고 주도세밀하게 추진하도록 령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의 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첫시기부터 여러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몸소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지방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이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에서 실리성과 현대성이 철저히 보장되고 인민들의 요구와 의사에 맞게 건설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함경남도 함주군과 황해남도 재령군, 평안남도 성천군, 함경남도 신포시, 평안북도의 여러 시, 군들을 비롯한 전국의 시, 군들에 건설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건설과정에 나타난 편향들을 지적하시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도록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설계상요구와 공법상요구에 맞게 모든 건설물들의 질을 최대로 높이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정책실현에서 조선인민은 비상한 책임감과 량심으로 일관된 백방의 노력을 건설의 완벽한 질보장에 기울임으로써 지방중흥의 첫 산아인 새 공장들을 새로운 시대의 높이에 상응한 창조물들로 손색없이 일떠세우는 귀중한 결실들을 이룩하였다.
사진 1.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
사진 2.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들
그리고 함경남도 신포시에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으로 되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가 일떠서 바다를 끼고있는 시, 군들이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훌륭한 경험이 창조되였다.
사진 3. 함경남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가까운 앞날에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전체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하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관통되여있고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가장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조선로동당의 지방발전정책이 있기에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이룩되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