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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찾을 큰뜻을 품으시고 고향 만경대를 떠나 이국땅 팔도구로 향하신 길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포평나루터.
조선아, 조선아, 나는 너를 떠난다, 너를 떨어져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몸이지만 너를 찾으려고 압록강을 건는다, 압록강만 건느면 남의 나라 땅이다, 그러나 남의 땅에 간들 내 너를 잊을소냐, 조선아, 나를 기다려다오라고 마음속으로 뇌이시며 한걸음 또 한걸음에 천만근의 무게를 실으시던
진정 그날의 맹세는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조국의 모든것을 자신의 한 부분으로 여기며 조국과 운명을 같이 하려는 숭고한 책임감이 낳은 철석의 맹세였으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진
애국의 신념을 안으시고 혁명의 머나먼 길을 헤쳐오신 우리
오늘도 우리 인민은 우리가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