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적배보존실에 어린 고결한 충정의 세계

 2025.2.14.

세상에는 국가령도자들과 위인들의 력사적공적을 길이 전하기 위한 릉묘들과 기념당, 성지들이 적지 않지만 금수산태양궁전처럼 불세출의 위인들을 생전의 모습으로 높이 모시고 그 내용과 형식, 규모에서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숭엄하고 완벽하게 꾸린 수령영생의 대전당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언제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순결한 도덕의리심은 금수산태양궁전 그 어디에나 깃들어있지 않은데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갖 지성과 정열을 다 바쳐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숭엄하게 꾸리며 수령님장군님을 태양의 모습으로 높이 모시는 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는 한평생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찾으실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리용하시던 사적배가 전시되여있다.

푸르른 바다를 헤가르며 순간도 멈춤없이 최대전속으로 달리는 모습으로 형상된 사적배, 바로 여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리용하시던 《충성》호는 건조된지 오랜 배여서 일군들이 몇번이나 새 배를 마련하려고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때마다 사양하시며 30여년동안 《충성》호배를 리용하시였다.

2010년 1월 어느날엔가는 사나운 풍랑속에서 배가 그대로 얼음산처럼 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집무실문을 선원들모두가 달라붙어서야 겨우 열었다는 눈물겨운 사연도 안고있는 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어버이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눈물겹게 전하는 《충성》호를 궁전에 옮겨올데 대한 구상을 하시고 구체적인 방도에 대하여서까지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2년 한해에만도 40여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세심히 지도해주시고 150여차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여 금수산태양궁전내부와 궁전지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꾸리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리용하시던 《충성》호배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 사적배보존실에 옮겨지게 되였다.

2012년 11월 어느날 사적배보존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위대한 장군님께서 리용하시던 배를 가져다놓기 정말 잘하였다고, 얼마전까지도 이 배가 바다에 떠있었는데 오늘은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와있다고 젖으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제는 장군님께서 리용하신 배까지 들여다놓으니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셈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그처럼 귀중하다고 하는 옥에도 잘 살펴보면 티가 있기마련이지만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는 사업에서는 자그마한 흠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 금수산태양궁전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불세출의 위인상과 영광스러운 혁명력사,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주체의 최고성지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