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허강
2026.4.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어느한 대회장에서 평범한 녀성농민이 주석단에 그것도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앉으셨던 자리에 앉는 감동깊은 화폭을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1953년 1월 어느날 평양의 모란봉지하극장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력사적인 전국농민열성자대회가 열리였다. 이 대회에는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리에서 온 어러리벌의 한 녀성농민도 참가하였다.
그는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일가친척 16명을 적들에게 학살당하였지만 열성껏 농사를 지어 수십가마니의 전선원호미와 애국미를 바친 다수확농민이였다.
그의 애국적헌신성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대회주석단에 앉히도록 하시였으며 그가 지은 벼이삭을 대회장에 들고나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것이 어러리벌의 다수확농민이 농사지은 벼이삭이라고, 쌀이 있어야 전쟁에서 이길수 있다고 하시면서 모범농민들은 후방의 군대들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휴식시간이 되자 그를 또다시 몸가까이 부르시여 어려운 속에서도 농사를 잘 지은데 대하여 평가하시며 그에게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잠시후 대회가 다시 시작되여 녀성농민이 주석단의 자기 자리에 가앉으려고 할 때 한 일군이 다가와 위대한 수령님께서 급한 일때문에 회의에 계속 참가하시지 못한다는것과 자신께서 앉으셨던 자리에 그를 앉히라고 간곡히 당부하셨다는 사실을 전달하였다.
한가슴으로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벅찬 감격,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앞에 그는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해방전 머슴살이를 타고난 팔자로 여기며 눈물속에 살아온 연약한 녀성농민, 해방의 새봄을 안겨주시고 땅을 주신 우리 수령님의 은덕이 너무 크고 고마와 전선원호미와 애국미를 바치는 일에 앞장섰을뿐인 그는 꿈같은 이 사실앞에서 끝끝내 참고참았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주석단에 함께 앉았던 사람들도, 일군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옮겨앉는 그를 본 참가자들도 뜨거운 눈물을 소리없이 흘리였다.
그 눈물은 언제나 인민에게 행복만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눈물이였으며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충성다해 받들어 모시려는 맹세의 눈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