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조영재
2025.4.2.
조선인민은 태양절이 다가올수록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1962년 1월 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제사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증기가 뽀얗게 서린 작업장에서 일하고있는 녀성로동자들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통풍도 잘되고 습기도 없게 공장을 더 깨끗하고 위생문화적으로 꾸려주어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으며 로동자들의 작업복도 일일이 만져보시고 조사공들의 손도 유심히 살펴보시며 세심히 념려하여주시였다.
고치를 삶는 곳에서 증기가 세차게 뿜어나오기때문에 들어가시지 말아달라고 만류하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이 일하는 작업장들을 다 돌아보려고 한다고, 로동자들이 매일 그런 작업장에서 일하고있는데 나라고 왜 들어가보지 못하겠는가고 하시며 모든 작업장들을 다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로동자들에 대한 관점이 조금이라도 바로 서있었다면 평양제사공장의 로동조건이 이렇게까지는 불비하지 않을것이며 또 이 공장을 지금까지 그대로 둬두지도 않았을것이라고, 로동자들을 아낄줄 모르는 사람은 공산주의자로 될수 없다고 하시며 래일부터라도 당장 착수하여 평양제사공장을 새로 건설해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날 새 공장건설과 관련하여 협의회를 가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제사공장건설에서 중요한것은 환기가 잘되게 하는것이라고, 새로 건설하는 공장건물은 배풍장치를 잘하여 작업장의 공기가 늘 맑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작업장안이 덥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8월 15일까지 새 공장을 짓고 9월에는 기계들을 설치하고 년말부터는 생산에 들어가야 한다고, 공장을 짓는데서 로동조건과 문화휴식조건을 최대한으로 보장해주는 방향에서 우선 건설해놓고 건설비는 그 다음에 계산하도록 하자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람이며 공산주의자는 인간을 사랑할줄 알아야 한다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인간애에 떠받들려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새 공장이 제 기일안에 수령님께서 잡아주신 넓은 부지에 일떠서게 되였다.
정녕 이것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만이 베풀어주실수 있는 뜨거운 사랑이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어버이로 모신 우리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크나큰 행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