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락원포가 전하는 감동깊은 사연

 2025.5.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수놓아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에는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착공식에 남기신 뜻깊은 자욱도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5년 2월 14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결정한 2025년도 지방발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함경남도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락원군안의 전체 주민들과 일군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신 다음 이곳은 불리한 해양기상학적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부두와 방파제를 건설하기도 좋고 양식장으로부터의 거리가 매우 가까우며 수생동식물자원과 해양생태학적환경도 우수하기때문에 양식사업소로서의 위치로는 정말 명당중의 명당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곳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건설하는것과 함께 살림집들까지 완벽하게 일떠세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을 락원군에 선물하자고 한다고, 앞으로 이 어촌을 《락원포》라고 부르는것이 좋을것이라고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락원군의 발전전망은 바다를 잘 리용하는데 있다고, 락원군이 이름그대로 길이 흥하도록 확실한 토대를 갖추어주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락원의 본보기를 창조하자는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변혁의 원대한 위업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시면서 착공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도 몸소 떠주시였다.

원래 이 고장은 바다물이 밀려나서 생겼다고 하여 수십년전까지만 해도 《퇴조군》이라고 불리워오다가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1982년부터 《락원군》으로 명명되게 되였다.

그러나 이곳에도 고난의 행군의 준엄한 나날이 흐르게 되였고 그 흔적이 짙게 깃들어 락원군이라는 이름의 의미마저 잊을번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지방인민들 걱정으로 어느 하루 한시도 마음놓지 못하시며 낮에 밤을 이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락원군이 이름그대로 길이 흥하도록 바다가양식업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던것이다.

이처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멸사복무정신을 위대한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진함없는 헌신과 로고속에 이곳 포구도 머지않아 바다가양식업의 표본기지로 전변될수 있게 되였다.

불러만 보아도 눈굽이 젖어드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게 변모될 포구의 어촌마을 락원포는 이 땅우에 일어나는 모든 기적과 전변의 밑바탕에 과연 무엇이 만년초석으로 놓여있는지 온 세상사람들에게 뜨겁게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