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리가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2021.11.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은파군 대청리라고 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러면 이름도 없던 대청리가 어떻게 되여 온 나라가 다 아는 행복의 대청리로 될수 있었는지, 과연 이 자그마한 리에 얼마나 감동깊은 사랑이 깃들어있는지 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주체109(2020)년 8월 우리 나라에는 재해성기후로 인한 태풍의 영향으로 대청리를 비롯한 많은 지역이 큰물에 잠기게 되였다. 많은 농경지가 파괴된것은 물론이고 농장원들은 집과 가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게 되였다. 큰물이 난 때부터 그들의 부모, 친척들조차 걱정만 할뿐 찾아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이러한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험한 진창길로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대청리의 큰물피해상황을 현지에서 직접 료해하시기 위해 이곳을 찾으시였다.

진창에 빠진 승용차를 밀어드리고 이렇게 험한 곳에 모시게 되여 너무도 송구스러워하는 농장원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수고들 하였다고, 고맙다고 하시며 오늘 차가 진창에 빠지다보니 인민들을 도와주러 왔다가 오히려 신세를 지고 간다고 말씀하시였다.

세계의 그 어느 령도자가 큰물피해를 받은 수재민들을 위해 흙탕이 튀는것도, 차가 진창에 빠지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먼저 험한 진창길을 헤치며 찾아온 례가 있었단말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일군으로부터 인명피해가 한명도 없다는 대답을 들으시고는 큰 시름이 놓이신듯 다행이라고 거듭 뇌이시고는 험한 길을 헤치시고 피해를 제일 많이 입은 곳들을 직접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큰물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집을 잃은 주민들을 군당위원회청사에 들이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하도록 하시는 전례없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실로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인민사랑의 중대조치였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당들이 있지만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그 어느 위인전의 갈피에서도 이런 전설같은 이야기는 찾아볼수 없었다.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큰물로 많은 수재민들이 집과 가산을 잃고 고통을 받을 때에도 그들의 신세를 두고 누구하나 가슴아파하거나 불쌍히 여겨주는 사람은 없었다. 저 하나만 편안하고 자기 리속만 채우면 된다는 관점이 만연화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꿈에도 있을수 없는, 도저히 흉내낼수도 없는 그러한 일들이 우리 나라에서는 현실로 되여 날마다 꽃펴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오직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인민사랑의 불멸할 화폭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걱정하시여 국무위원장 예비량곡을 해제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세대별로 공급하도록 사랑의 중대조치를 취해주시고 피해지역의 살림집형식도 농장원들이 쓰고살 집인데 그들이 좋아하는대로 해주자고 하시였다. 살림집건설이 한창일 때에는 또다시 대청리를 찾으시여 새로 건설하는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출입문의 바깥벽장식홈의 두께와 너비, 환기창의 높이도 가늠해보시고 인민들의 터밭에 자란 감나무를 군인들이 정성담아 가꾸었다는 보고를 들으시고는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면서 몸소 살림을 펴게 될 친자식을 걱정하는 친아버지의 심정으로 앞으로 인민들의 생활과정에 불편한 점이 있을세라 하나하나 세심히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처럼 따뜻한 친어버이사랑이 있었기에 얼마후 대청땅에는 큰물피해를 입었던 흔적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수 없는 아름다운 마을들이 일떠서게 되였으며 농장원들은 본래 살던 집보다 더 훌륭한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게 되였다.

이토록 뜨거운 사랑과 정을 받아안은 그들이기에 대청리사람들은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할 맹세안고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릴 그날을 위해 낮과 밤을 이어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그렇다. 대청리만이 아닌 온 나라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어버이로, 운명의 태양으로 모시고 사는 무한한 행복과 긍지를 안고, 그이만 계시면 이 세상에 뚫지 못할 그 어떤 곤난도 시련도 없다는 필승의 신념을 안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