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보금자리

 2022.8.12.

만물의 소생을 불러오는 봄의 환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뜨거운 회억을 불러일으키는 태양절과 더불어 이 조선에 전설같은 인민사랑의 화폭들이 또다시 펼쳐졌다.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친 인민사랑의 기념비 송화거리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평양의 새 경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인민의 감격은 하늘에 닿았다.

지금으로부터 1년전인 주체110(2021)년 3월 23일 평양시 1만세대살림집건설착공식이 진행된 그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고 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를 찾아주신 그날에는 머지 않아 인민들이 자기손으로 준공테프를 끊고 보금자리에 드는 모습들을 보게 되였다고 그리도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보금자리!

돌이켜보면 이 한마디 말속에 얼마나 강렬한 인류의 아름다운 꿈과 간절한 소망이 함축되여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습니다.》

인류가 오랜 세월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리상이였다.

지금 이 시각도 세계의 이르는곳마다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금자리를 찾아 정처없는 방황의 길을 헤메고있는것인가.

오랜 세월 꿈에서만 그려보던 인류의 리상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손길아래 이 땅우에 꿈만같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감격의 바다, 환희의 바다, 격정의 바다가 되여 끝없이 일렁이는 여기 송화거리에 와보시라.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만도 수백명의 평범한 종업원들이 송화거리의 번듯한 새 살림집을 배정받았다는 이 하나의 사실에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인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직포공이 호화주택의 주인이 된 이 꿈같은 현실이야말로 세상에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가꾸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사회주의전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이 너무도 자애깊고 분에 넘친다. 지난해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저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이번에 궁전같은 집까지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의 은덕에 여생을 다 바쳐 보답할 일념뿐이다.》


경루동
사진1.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경루동

경루동의 주인들
사진2. 경루동의 주인들

이를 어찌 위대한 당중앙의 축복속에 경루동의 호화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로력혁신자, 공로자들만의 심정이라고만 할수 있으랴.

송화거리에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건축발전구상이 집대성되도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하여주신 형성안만 하여도 무려 1 000여건에 달한다는 사실앞에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 000여건의 형성안!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우리 어버이의 헌신의 세계,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보금자리들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이 력력히 비껴있는것이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한달 남짓한 기간에만도 240여매의 설계도면들을 보아주시면서 호화주택으로서의 면모가 살아나게 하나하나 품들여 완성시켜주시고 여러 차례나 건설장을 찾으시여 살림방들의 매 요소들과 휴식구, 걸음길과 교통수단, 나무 한그루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관심하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파로운 비탈을 한걸음한걸음 밟으시던 가슴뜨거운 화폭이 숭엄히 새겨져있다.

그렇다.

인민이 당한 불행과 아픔을 두고 잠못이루시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려 불같은 헌신과 로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백두산의 웅자가 거연히 빛나는 삼지연으로부터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인민을 위한 행복의 보금자리가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기적과도 같은 조선의 10년이 흘렀다.

하여 뜻깊은 이 4월의 하늘가에 펄펄 휘날리는 우리의 존엄높은 국기와 더불어 숭엄히 울려퍼지는 《조국찬가》의 노래소리가 인민의 가슴속에 세찬 격정의 파도를 일으키고있다.

창공에는 우리 국기 무궁토록 나붓기고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

정녕 그것이였다.

인민의 모든 꿈 이루어지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 자신의 한몸을 아낌없이 바치시는 눈물겨운 헌신이 이 땅우에 무수히 솟아나는 인민의 보금자리들의 만년초석이 되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구현된 또 하나의 리상거리가 훌륭히 일떠서고있는 화성지구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심으신 두그루의 전나무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더욱 아름답게 꽃펴날 사회주의조선의 래일을 온 세상에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치신 수도건설의 웅대한 전망도와 더불어, 사회주의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와 더불어 그 나무들이 아름드리 거목이 될제 강대한 이 조선은 인민의 행복이 만발하는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인민의 리상향으로 온 세상에 찬란한 빛을 뿌리리라.


송화거리
사진3. 송화거리

새집들이
사진4. 송화거리의 새집들이

그렇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을 위대한 심장에 정히 안으시고 불타는 헌신으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품. 위대한 당의 품이 바로 우리 모두가 안겨살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 인민의 보금자리인것이다.

하기에 우리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그 품을 어머니품이라 부르며 뜨거운 심장의 고백을 터치고 터친다.

《어머니, 어머니없이 우린 못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