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만경대가문의 바통

 2019.1.26.

바통은 이어달리기경기에서 앞서 달린 사람이 다음차례로 달리는 사람에게 넘겨주는 계주봉을 말한다.

오늘 우리 조국이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못하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게 된데는 만경대가문의 바통이 있었기때문이다.

만경대가문의 바통을 굳건히 이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수령님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수도의 거리마다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여나던 주체94(2005)년 5월의 봄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유서깊은 만경대를 찾으시였다.

열려진 사립문앞에 이르시여 추녀낮은 초가집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회는 참으로 깊으시였다.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만경대.

진달래향기에 실려오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누를길 없으신듯 한동안 사연깊은 초가집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 60돐을 맞으시던 해의 4월에 항일혁명투사들과 새 세대 군종, 병종사령관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시고 만경대고향집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으며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수하기 위하여 후대들을 잘 키울데 대하여 교시하신데 대하여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대 군사지휘관들에게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린 만경대고향집앞에서 받아안은 신임과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함께 가자고 절절히 말씀하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들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의 길은 험난하다고, 그 길에는 영광도 있고 가슴아픈 희생도 있다고, 우리 만경대일가는 그처럼 간고한 혁명의 길에 남먼저 뛰여들었고 혁명의 난국을 앞장에서 헤쳐왔으며 그 길에서 자기의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치였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총대는 우리 만경대가문이 대를 이어 넘겨주고 넘겨받는 바통이라고 저으기 힘있는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추억의 돛을 달고 력사의 갈피를 번져가시며 일찌기 무산혁명의 기치를 드시고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오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위대한 수령님께 물려주신 혁명유산의 하나가 다름아닌 두자루의 권총이였다고, 아버님께서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하여 우리 혁명의 길을 개척하시고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빨찌산의 아들로 키우시였고 전화의 나날에는 최고사령부작전대옆에서 군사를 익히도록 하시였으며 어리신 장군님께 만경대가문의 지원의 뜻이 어려있는 권총까지 주시였다고, 자신께서도 어려서부터 그 총대를 혁명의 바통으로 넘겨받았다고 하시면서 총대혈통을 이어 반드시 우리 나라를 무궁번영하는 강국으로 만드실 결심을 품으시고 군사를 익혀오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정치와 함께 군사에 그토록 관심하고 그것을 중시하는것은 현시대의 정치는 곧 군사이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 씻을수 없는 치욕의 력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자면 대를 이어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만경대가문의 바통.

여기에는 만경대가문의 총대바통을 틀어쥐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는것이다.

만경대가문의 바통인 총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어제와 오늘에 이어 래일에도 굳건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