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온 나라 농촌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구상

 2024.2.7.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2년 1개월밖에 안되는 사이에 각 지방에 새 농촌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나라에서 지어준 훌륭한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은 농장원들이 새살림을 펴고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현재 건설중이거나 마감단계에 이른 새 마을들에서도 완공의 시각을 앞당기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농촌살림집건설계획은 2022년의 두배이상인 5만 8 000여세대로서 40여개의 시, 군들에서는 이미 건설을 끝내였으며 다른 시, 군들에서도 올해 봄철까지 계획된 살림집건설을 전반적으로 완공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온 나라 농촌이 동시에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건축미학적으로 최고의 경지에 올라선 희한한 리상촌으로 변모되는 때는 일찌기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당이 마음먹고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거창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11월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전변된 삼지연시의 인민들이 우리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몹시 좋아한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인민들이 반기는 보람있는 일을 해냈다는 뿌듯한 마음을 금할데 없다고, 인민들의 목소리가 곧 삼지연시건설사업에 대한 총평으로 된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거듭 기쁨을 표하시였다.

삼지연시를 꾸리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 도약대를 하나하나 확실히 마련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12월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라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농촌건설정책이라고, 이 구상과 정책을 실현하는것은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며 사회의 진보와 부흥을 위한 사업이고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는 력사적인 사업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반만년력사에 이처럼 웅대한 목표가 제시된적이 없었다는 격정으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고 공산주의에로 뻗은 지름길이 열리는 비상히 격동적이고 력사적인 시대를 맞이하였다는 환희로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는 사회주의농촌들을 완전히 천지개벽시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장엄한 뢰성과도 같았다.

몇달후부터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련이어 경사로운 새집들이소식이 전해지고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하자 세상사람들의 놀라움은 최절정에 이르렀고 그것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력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로 바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반드시 수행하여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농업근로자들이 실물로 체감하게 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고 시기적절하며 정확한 집행대책들을 하나하나 다 세워주시였으며 지난해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전국적인 새 농촌살림집건설 첫해 실적이 분석총화되고 농촌건설의 보다 방대한 목표가 제시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지고있는 현시기 우리 당은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로 제기하였다. 다시말하여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을 이룩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것이다.

이 목표수행에서 주되는 내용의 하나가 바로 농촌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하는것이며 그러자면 농촌건설에서 과학적인 단계를 설정하고 년차별계획에 따라 목적지향적인 투쟁을 전개하여야 하는것이다.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을 창조하여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자는것,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농촌건설정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도 살림집건설을 기본으로 지역적, 지대적특성에 맞게 농촌건설계획을 바로 정하고 단계별로 모가 나게 수행하여 우리 나라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창조의 거인, 령도의 거장의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반만년력사에 있어본적 없던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 인민이 리상하던 무릉도원, 사회주의별천지가 각 지방에 경쟁적으로 펼쳐지고 그와 더불어 온 나라를 흥분시키는 새집들이소식이 꼬리를 물었다.

농촌살림집
농촌살림집
농촌살림집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새집에 들어선 사람들누구나 너무도 훌륭하고 너무도 눈부신 자기 집을 두고 삼지연시에서 떠옮겨온 집같다고 격정을 터치였고 나라에서 숱한 품을 들여 꾸려준 집을 무상으로 받아안게 된것이 너무도 고마와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새집들이경사가 련이은 속에 아버지와 아들이 한날한시에 저마끔 새집에 입사하는 경사가 났는가 하면 아직 제대되지 않은 병사에게 새집이 차례지는 감동깊은 이야기도 생겨났고 편지와 전화로 친척들에게 새집구경을 오라고 청하느라 하루해를 다 보내고 때식도 건넜다는 일화도 태여났다.

참으로 새집들이경사의 가슴흐뭇한 화폭과 각 지방에 솟아오른 황홀한 새 농촌마을의 전경들은 자신의 심혈과 로고와 열정을 다 바쳐 우리 조국땅에 거창한 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로동당이 펼친 웅대한 구상이 그처럼 모진 난관속에서도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이 신화적인 전변을 목격하며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