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리학철
2025.4.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선의 미래인 학생소년들에게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과 정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발자취는 평양국제축구학교의 교실들과 기숙사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평양국제축구학교는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해, 우리의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과 은정이 무수히 깃들어있는 축구선수후비양성기지이다.
2013년 6월 어느날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새로 건설된 이 학교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실에 들어서시여 학생들이 사품들을 놓는 장소가 없는것이 문제이라고 하시며 교실에 놓는 책상은 웃판에 접철을 달아 그것을 열고 교과서와 학용품을 비롯한 사품들을 그안에 넣어들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그리고 책상옆에다 가방같은것을 걸어놓을수 있게 해주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기숙사로 걸음을 옮기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침실들에 인민군대의 병실처럼 2층침대를 깨끗하게 설치해주는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학생들은 2층침대를 더 좋아할것이라고, 침실들에 2층침대를 설치하면 학생들이 생활할수 있는 공간도 넓어지게 된다고 하시며 침실들에 2층침대를 설치하는 경우 한쪽 벽이 비게 되는데 여기에 벽장식으로 된 책상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그 세부에 이르기까지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거기에 책꽂이도 만들어놓을수 있다고, 그렇게 하면 학생들이 넓은 공간에서 학습도 하고 오락도 하면서 여러모로 편리하게 생활할수 있을것이라고 다심히 일깨워주시였다. 이날 무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 공부하게 될 학생들을 위하여 오랜 시간 건물의 내외부를 다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은 한없는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었다.
진정 학생소년들이 가장 훌륭한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에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도록 해주시고 그들의 훈련과 학습,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세심히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모든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학부형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