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사수전의 최전방에 나서신 인민의 령도자

 2022.8.12.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해서는 중대한 정치적결단도 서슴없이 내리고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 일이라면 나라의 재부를 아낌없이 통채로 기울이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를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달성하였다고 하여도 인민의 생명안전에 조금이라고 해를 주고 인민의 행복한 생활에 그늘이 지게 한다면 그것은 승리가 아니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발생초기 조선에서는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선견지명적인 령도에 의해 악성비루스전염병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강력한 당적, 국가적조치와 대책들이 즉시에 세워졌으며 인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인민사랑의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주체111(2022)년 5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당보와 TV를 통하여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사랑의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고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휩쌓였다.

5월 12일, 자정을 금방 넘긴 이른새벽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경내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침습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채택하도록 하시고 당과 국가가 지금과 같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놓은 의료품예비를 동원하기 위한 조치를 가동시키는 문제를 비롯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철저히 견지해야 할 원칙과 과업을 밝혀주시였으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지시문과 내각 비상지시문을 심의승인하고 하달하도록 하신 혁명활동소식.

이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시고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 전략전술을 천명하신 소식.

5월 14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전염병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고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쥐기 위한 정치실무적대책을 토의대책하도록 하시였으며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치시며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선견지명이 어린 비상방역전의 귀중한 명안들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말씀을 보고 듣으며 우리 일군들과 인민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5월 16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당보를 손에 펼쳐들었던 온 나라 일군들과 인민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것은 전날인 5월 1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또다시 지도하시면서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고 방역정책을 보다 효률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당면한 투쟁방향과 목표를 제시하시였으며 더우기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약국들을 찾으시며 의약품공급 및 판매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강력한 실행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신 내용이 실린것이였다.

인민들에게 사랑의 불사약을 안겨줄데 대한 사랑의 특별명령소식에 기쁨과 감격에 휩쌓였던 전체 인민들의 가슴은 몸소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였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하고는 놀라움과 격정으로 북받쳐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 가정의 친아버지, 온 나라의 친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오면 너도나도 달려가 스스럼없이 그이품에 안겨들고 가슴에 품었던 소원도 다 아뢰며 너무 기뻐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우리 일군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 단위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에 접할 때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고 기념사진을 찍은 그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몹시 부러워하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올 그날을 절절히 그리고 바랐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옵는 순간 약국의 판매원들은 몸가까이 뵈옵고싶은 마음은 하늘에 닿았건만 자기들도 금방 병을 앓고난 뒤여서 선듯 다가서지 못하고 저도모르게 뒤걸음을 치며 이런 곳으로 나오시면 어떻게 하시는가고 절절하게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판매원들에게 다가가시여 주민들에 대한 의약품공급 및 판매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것이였다.

인민이 겪는 고통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시며 인민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한목숨도 기꺼이 내대실 비상한 각오를 안고 방역대전, 인민사수전의 최전방에 나서시여 불면불휴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전체 일군들과 인민들은 무한한 감격과 희열속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였다.

그후 우리 인민은 5월 17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를, 5월 21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국가비상시국하에 전당을 다시한번 활화처럼 불러일으켜 우리 당 특유의 세련된 령도력을 력사와 시대앞에 검증받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며 악성비루스와의 전민항쟁에서 기어이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데 대하여 가르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접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들과 식료품들을 받아안으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인민사수전의 최전방에 나서시여 빛나는 선견지명이 어린 비상방역전의 귀중한 명안들을 밝혀주시고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력과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속에서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은 점차 억제되고 전반적지역들에서 안정세가 유지되고있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제일사명으로,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해 인민의 생명안전과 행복한 생활은 굳건히 수호되고 끝없이 꽃펴날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강성번영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