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토장국에 대한 강의

 2025.8.2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군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하겠습니다.》

2004년 2월 어느날이였다.

인민군대의 어느한 구분대를 찾으시여 식당에 들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문득 벽에 써붙인 식사계획표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병사들에게 맛좋은 음식을 한가지라도 더 해먹이기 위해 늘 마음쓰는 구분대지휘관들과 군인가족들의 지성을 헤아리시며 따뜻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것이 맛이 있겠는지 보자고 하시면서 식사계획표에 올라있는 음식이름들을 차례로 읽으시였다.

《토장국》이라고 쓴 글이 눈에 띄우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토장국을 어떻게 먹이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장국은 시래기에 토장을 넣어 끓여야 제맛이 난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장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주시고나서 곁에 선 부대지휘관에게 고향이 어딘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자기의 고향을 말씀올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도 북쪽사람이니 토장국을 좋아하겠구만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주둔지역 인민들도 토장국을 먹고있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이곳 인민들도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대로 콩을 많이 심어 장을 담그기때문에 토장국을 정상적으로 먹고있다는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은 토장국을 끓이는데 된장을 넣으면 되는것처럼 생각하는데 토장국은 원래 띄운콩으로 끓여야 제맛이 난다고, 지금사람들은 띄운콩이라고 해야 리해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 맛이 하도 좋아 예로부터 소문난 토장국의 진맛에 대하여 다정히 일깨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부대지휘관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토장국에 대한 강의를 받으며 일군들은 장군님께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풍속을 그처럼 환히 꿰들고계시는데 대한 경탄에 앞서 우리 병사들에게 음식 한가지라도 더 맛있게 해먹이시려 마음쓰시는 친어버이사랑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참으로 우리 병사들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살붙이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각별한 사랑이 있어 오늘 그 어느 초소에서나 병사들은 보람찬 군무생활을 충성과 위훈의 날들로 수놓아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