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전체 인민이 공부하는 배움의 나라, 교육의 나라

 2016.10.2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안겨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은 그들모두가 마음껏 배우며 힘있는 존재로 자라나게 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전민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해방후 령으로부터 시작된 우리의 교육사업은 오늘 온 사회를 인테리화하는 매우 높은 단계에 이르렀으며 우리 나라는 말그대로 전체 인민이 공부하는 배움의 나라, 교육의 나라로 되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0권 470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에서 사회주의교육제도는 본질에 있어서 전반적의무교육제도이라는것을 밝히시면서 사회주의교육은 일부 소수계층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전민교육이라는 고전적정식화를 주시였다.

모두를 위한 교육, 집단의 발전을 위한 교육이라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교육이 착취사회의 모든 교육과 구별되는 본질적차이가 있으며 그 우월성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민교육으로서의 사회주의교육제도의 본성에 맞게 전반적의무교육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을 보다 원만히 질적으로 실시하는것을 교육테제관철을 위한 중심고리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그를 힘있게 떠밀어나가심으로써 우리의 교육제도가 집단의 발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교육제도로 더욱 공고발전되게 하시였다.

우리의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은 자라나는 모든 새 세대들에게 완성된 중등일반교육을 주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의무교육이다.

의무력사가 오래다고 하는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아직까지 완성된 중등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 몇몇 나라에서 낮은 단계의 중등교육을 의무화한다고는 하나 그 실제적담보가 마련되지 못하여 절대다수 근로자들의 자녀들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 교육당국자들을 비롯한 집권계층과 어용학자들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배움의 길을 막는 아무런 제도적장치도 없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 즉 학교문이 다 열려있는데 공부를 못하는것은 전적으로 개인자체의 불찰이라고 말하고있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수억명의 어린이들이 초등교육조차 받지 못하고있으며 문맹자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안팎의 어려운 정세와 겹치는 난관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1970년대초에 벌써 완성된 중등의무교육을 성과적으로 실시되여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며 지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수많은 사람들은 조선에서 가장 인상깊은것이 발전된 교육제도라고 하면서 그가운데서도 누구나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고있는데 대하여 경탄과 부러움을 표시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를 급속히 확대발전시키는것을 전민교육제도의 공고발전과 온 사회의 인테리화실현에서 나서는 중심고리로 틀어쥐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에서 골간을 이루는 공장대학을 끊임없이 늘여나가시는 한편 농촌에는 농장대학을, 어장들에는 어장대학을 내오도록 하심으로써 로동자, 협동농민, 어로공들이 생산에서 떨어지지 않고 대학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시였으며 통신 및 야간 교육사업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가 급속히 확대발전되고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교육체계가 정비완성되였으며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이 차넘치게 됨으로써 우리 나라는 말그대로 온 나라가 하나의 큰《학원》이 되고 인민들모두가 《학생》이 되여 누구나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교육의 나라》,《배움의 나라》로 누리에 자랑떨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여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학습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지식을 가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 인민이 마음껏 배울수 있는 과학기술전당을 몸소 발기하시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교육부문에서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 높이 추켜들고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리하여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주요대학들이 학술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지고 중앙과 도, 시, 군들사이에 높은 속도로 자료들을 주고받을수 있게 되였다. 전국적으로 모든 공장, 기업소, 기관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지에서 콤퓨터망을 통하여 원격교육대학의 과정안에 따라 공부하고있으며 주체104(2015)년에는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근로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을 높은 성적으로 졸업하게 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졌다.

그 어느곳에서 어떤 일을 하든 근로자들이 무료로 원격교육을 받을수 있는것은 물론 우리 식의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학생들이 강의받은 정형과 리해정형을 세밀하게 파악할수 있는 교육프로그람들이 련이어 개발되고 이동통신망을 통한 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짐으로써 원격강의의 효과성은 부단히 높아지고있다.

이처럼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의하여 근로자들이 대학졸업정도의 지식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무료교육제의 혜택에 의하여 모든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내놓으신 주체적인 교육사상리론과 령도업적이 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나라는 머지않아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인재로 튼튼히 준비되고 과학기술강국으로 세계에 솟아오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