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과 지혜로 열린 3대기술혁명의 돌파구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교수 박사 김홍일 ,   2020.10.14.

언제나 근로인민대중을 믿으시고 그들의 사상과 지혜를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것은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세계의 진보적인류가 공인하고 따라배우는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사업방법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경험은 사상투쟁을 잘하고 대중의 지혜를 적극 불러 일으키며 전진하려는 사람들을 잘 도와 주고 옳게 동원한다면 어떤 어려운 혁명과업도 반드시 빛나게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보여 줍니다.》 (김일성전집》 제46권 173페지)

우리 나라에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가 진행된 다음해인 주체60(1971)년부터 6개년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었다. 우리 당이 내놓은 6개년인민경제계획의 중심과업의 하나는 3대기술혁명을 수행하는것이였다. 3대기술혁명은 전면적인 기술개건이 실현된 후 기술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을 밝힌 독창적인 기술혁명과업이며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된 근로자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경제건설과업이였다.

3대기술혁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6개년계획기간에 공업부문에서 종합적기계화와 반자동화, 자동화, 농업부문에서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와 화학화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녀성들을 어려운 가정적부담에서 해방하기 위하여 식료공업에서 혁신을 이룩하고 여러가지 부엌세간들을 많이 생산공급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기술혁명은 물질적인 힘, 다시말하여 기계가 있어야 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새로운 공장들도 많이 건설하고 뜨락또르, 자동차수리공장과 부속품공장들을 곳곳에 차려놓기 위하여서는 여러가지 공작기계를 최대한으로 많이 생산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3대기술혁명수행에서 공작기계생산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몸소 희천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협의회를 여시고 공작기계가 많이 나오면 련쇄반응을 일으켜 강철도 많이 나오게 되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이 다 풀리게 되며 3대기술혁명과 6개년계획수행에서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고 하시면서 희천의 로동계급으로 하여금 온갖 기술신비주의, 보수주의와 소극성을 불사르고 새 기술혁신의 봉화를 지펴올리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온갖 기술신비주의, 소극성을 불살라버리고 자체의 힘으로 공작기계생산을 늘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불타는 심장으로 받아들인 희천의 로동계급은 창조적지혜를 모아 혁신적인 발기를 하였다.

희천의 로동계급은 자기들에게 맡겨진 공작기계생산계획은 그해 8월 15일까지 끝내고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까지 1만대를 생산하겠다고 결의하였는데 그것은 커다란 혁신을 담보하는 창조적지혜의 산물이였다.

희천의 로동계급은 공작기계생산에서 제일 어려운 공정인 선반베트가공작업을 자동화하여 흐름식으로 깎아내게 하였으며 한가지 부속품을 생산하는데 온 공장의 기계를 다 돌려야 하였던 낡은 방법을 고치고 매개 부속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도록 공정을 다시 짜서 생산공정을 자동화, 전문화하여놓았다. 그리고 주형에 쇠물을 부으면 그것이 식을동안 공장안면적을 오래 차지하게 되므로 더할수 있는 주물을 하지 못하게 된 원래의 상태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새로운 창안을 하였다. 그것은 주물직장복판을 거쳐 직장건물주변으로 빙 돌려 레루를 놓은 다음 주물대를 레루우에 올려놓고 쇠물을 부어 그것을 주물직장안으로부터 건물밖으로 끌어내다 빙빙 돌려서 식게 하고 마지막에 모래를 털수 있게 함으로써 주물직장생산면적을 새로 더 얻어낼수 있게 한것이였다.

당시 희천의 로동계급은 세가지 요구조건을 제기하였는데 그것은 생활상애로나 평가를 바라는것이 아니라 자재를 제때에 대달라는것과 필요한 로력을 좀 달라는것 그리고 단조직장능력을 조금만 보충해달라는것이였다. 그들은 이 세가지 요구조건만 풀어준다면 반드시 자기들이 결의한대로 1만대의 공작기계를 생산하겠다고 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것은 새로운 봉화이며 1957년에 강선제강소(당시)에서 있었던것과 같은 커다란 혁신이고 위대한 발기라는 최상의 믿음과 평가를 주시였다. 그리고 관계부문 일군들이 희천로동계급의 자력갱생의 정신과 창조적지혜에 대하여 실지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고 그들의 대담한 발기를 적극 지지해주고 도와줄데 대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리하여 희천의 로동계급은 헌신적인 투쟁과 창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기술신비주의와 소극성에 사로잡힌 사대주의자들과 교조주의자들이 보란듯이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1만대이상의 각종 공작기계를 생산해냄으로써 3대기술혁명과업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희천의 로동계급이 일으킨 이 혁신의 봉화는 전국적범위에서 공작기계생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였다.

구성공작기계공장에서는 희천공작기계공장(당시)에서 1만대의 공작기계를 생산하는데 자기들이 왜 1만대를 생산하지 못하겠는가고 하면서 자기들도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까지 공작기계를 1만대 생산하겠다고 호응하여나섰으며 만경대, 함흥 등의 공작기계공장 로동계급들도 따라나섰다.

그리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구성공작기계공장에서도 1만대, 만경대, 함흥 등의 공작기계공장들에서 공작기계를 1만대이상 생산함으로써 모두 3만대이상의 각종 공작기계가 생산되여 6개년인민경제계획의 두번째해에 벌써 6개년계획말의 공작기계생산수준을 돌파하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수주의와 사대주의, 교조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머리에서는 창발적인 생각이 좀처럼 나올수 없으며 오직 우리 당의 유일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이 준 혁명과업을 기어코 자기의 힘으로 완수하려는 자력갱생의 높은 혁명적각오로 충만된 희천의 로동계급만이 어떻게 하면 있는 설비, 있는 면적을 가지고 공작기계를 더 빨리, 더 많이 만들어내겠는가 하는것을 생각할수 있었으며 모든 가능성을 다 동원하여 투쟁함으로써 커다란 혁신의 불길을 일으킬수 있었다고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언제나 기적과 혁신만을 창조하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사업방법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영원한 사상정신적원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