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지펴주신 경쟁열풍

 2020.11.13.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근로자들속에서 사회주의경쟁운동을 실속있게 벌려야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대중적혁신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1권 101페지)

사회주의경쟁을 적극 벌려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도록 하는것은 우리 당의 중요한 령도방식이다.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빠른 속도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모든 부문에서 당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적극 벌리도록 하였으며 대중적영웅주의의 불길높이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왔다.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생산에서의 집단적혁신운동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개조하는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천리마운동의 불길높이 전후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밀접히 결합시켜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진군속도를 창조함으로써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열어놓고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빛내여올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 새 세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사회주의경쟁열풍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향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던 주체98(2009)년 1월 13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력사적인 12월호소를 받아안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드넓은 생산현장을 돌아보시며 기술개건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업소가 지난 기간 나라의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축성하며 특히 전기화를 실현하는데 거대한 공헌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인민들의 전통적특질이며 백승의 원천인 사상과 신념의 위력, 불굴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발전설비들과 대상설비들을 더 질좋게,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 대한 현지지도에 이어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전후 처음으로 뜨락또르를 만들어낼 때의 이 공장 로동계급은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맨주먹을 가지고 실현한 결사관철의 투사들이였는데 지금은 그때처럼 일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이 공장에 온것은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심장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투철한 정신력으로 높뛰게 하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 공장도 1950년대에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떨친 이름있는 공장인것만큼 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굳은 각오를 가지고 한결같이 일떠서면 일이 잘될수 있다고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과 사회주의경쟁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면 강국건설을 위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것이며 많은 문제들이 풀려나갈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혁명의 수도 가까이에 있는 이 4형제 공장, 기업소들가운데서 어느 공장, 기업소가 이기는가 하는것을 두고보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이 경쟁에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이 승리자가 되기 바란다고 다시금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금성뜨락또르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는 우리 일군들과 로동계급속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한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수십t의 강재를 싣고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아가 혁명적대고조로 들끓고있는 그곳 로동계급의 로력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해주면서 대고조진군에서 기업소가 기업소를 돕고 공장이 공장을 돕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금성뜨락또르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수많은 파철을 싣고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아가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그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기업소가 기업소를 도와주고 공장이 공장을 도와주는 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게 됨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이 총폭발되고 강국건설을 위한 전투장들마다에서는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되였다.

이처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나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