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민영화
2025.7.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류에게 참된 삶과 투쟁의 지침을 안겨주신 자주정치의 원로이실뿐 아니라 특출한 인간적매력과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만민을 한품에 안아 따뜻한 사랑과 정을 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은 외국의 벗들중에는 일본의 진보적문필가였던 다까기 다께오와 그의 자녀들도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붕》 론설위원회 고문이였던 다까기 다께오는 1970년대 전반기 우리 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으며 그 과정에 수령님의 대해같은 도량에 감복되여 조선인민에게 죄를 지은 자기의 지난날을 숨김없이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풍모에 완전히 매혹된 그는 《백두산에 타오르다》, 《김일성장군 조국에로의 길》, 《령도의 예술가 김일성》 등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인민적풍모를 전하는 저서들과 조선방문기들을 집필하였으며 일조문화교류협회를 창설하고 그 리사장으로 사업하였다.
1981년 6월초 다까기 다께오가 사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애석해하시면서 신문에 부고도 내고 해당 사회단체들에서 조의도 표시하도록 하시였으며 몸소 자신의 명의로 유가족들에게 조전도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그를 원형으로 하여 예술영화도 만들도록 하시였다.
다까기 다께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은 그의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91년 5월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에 온 다까기 다께오의 자녀들을 친히 만나주시고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가를 일일이 보살펴주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정적분위기속에서 우리 나라 방문소감도 물어주시고 일정도 알아보시며 다음번에 올 때에는 체류일정을 넉넉히 잡아가지고 오라고, 그때는 아버지가 쓴 책에 있는대로 우리 나라의 현실을 많이 돌아보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친근하게 말씀하시였으며 그들을 위해 오찬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아버지를 원형으로 형상한 조선예술영화 《내가 본 나라》를 보여주도록 조직사업도 해주시고 몸소 다까기 다께오선생에게 경의를 드린다는 내용으로 된 친필족자도 써보내주시였다.
다까기 다께오와 그 자녀들에게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 하기에 오늘도 세계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을 잊지 못해하며 그이의 덕망을 길이길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