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애국자는 자기 나라를 사랑하며 자기 나라를 위해 투쟁하는 사람을 말한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이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조선은 이러한 애국자가 많은 나라이다.
우리의 미더운 탄부들은 한줌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기 위해 수천척 지하막장에서 애국탄증산운동을 벌리고있고 직포공들은 한m의 천이라도 더 짜기 위해 하루에도 백수십리의 순회길을 달리고있으며 애국농민들은 척박한 땅을 맡아 옥토로 걸구어 다수확을 이룩하고있다.
그리고 수십년세월 한 직종에서 험한 일 궂은 일 가리지 않고 애국의 성실한 땀방울을 바쳐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도로관리원들과 우편통신원들, 신발수리공들, 3대를 이어가며 푸른 숲을 가꿔가는 애국자가정을 비롯한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거목을 받드는 보이지 않는 뿌리와도 같이 조국의 오늘과 래일을 위하여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고있다.
조국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조국의 큰짐을 자신이 걸머지겠다는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외진 산골마을과 섬분교에 자진하여 한생을 후대교육사업에 바치는 교육자들, 부모없는 자식의 친부모가 되여주고 영예군인의 안해, 남편이 되여주며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에 자원진출하는 미더운 청년들의 대부대도 있다.
사경에 처한 환자의 건강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의료일군들과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에 밑거름이 되여 원군의 길을 대를 이어 걸어가는 애국자들도 있다.
이처럼 조국이 부르는 건설장들에 남먼저 달려가고 집단과 동지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이 많은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이런 애국자들의 대부대를 키우신분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