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탓, 랭해탓이 아니다

 2022.8.1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업부문의 일부 일군들이 비료타발, 박막타발만 하면서 농사가 안되는 원인을 거기에서 찾고있는데 지금은 화학비료를 가지고 농사를 짓는 때가 아닙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9권 257페지)

주체88(1999)년 6월 27일 천삼협동농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마을입구에 건립한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비를 돌아보시였다.

천삼협동농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8(1959)년 6월을 비롯하여 세차례나 찾아오시여 농장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몸소 공산주의리상촌으로 꾸려주신 영광의 땅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농촌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으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지난날 가난과 무지만이 지배하던 우리의 농촌이 사회주의지상락원으로 전변되였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한폭의 그림마냥 아름답게 펼쳐진 농장마을을 돌아보시며 산기슭에 아담하게 들어앉은 고래등같은 문화주택들과 문화회관, 탁아소, 유치원, 인민병원, 목욕탕 등 문화후생시설들, 감나무 우거진 뒤산과 오곡이 설레이는 기름진 들판을 바라보시면서 농장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를 높이 받들고 마을을 공산주의리상촌으로 꾸리였으며 알곡, 과수, 축산물생산을 늘이는데서 많은 성과들을 달성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의 영농사업실태를 료해하시면서 천삼리의 농사작황이 좋은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신 다음 지금까지 농사를 잘 짓지 못한 원인이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농장일군은 비료도 적었고 랭해도 입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문제를 그렇게 보시지 않으시였다. 그이께서는 함경남북도처럼 북쪽에 위치하지 않고 남쪽에 위치하여 일조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강원도에서 농사가 잘 안되는것은 랭해탓으로 볼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그이께서는 또한 만경대할아버님께서는 비료를 모르고 농사를 지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으며 농작물에 필요한 여러가지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내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삼협동농장이 안개와 해무가 많이 끼는 바다가에 자리잡고있지만 그에 맞는 종자를 심고 비배관리를 과학적리치에 맞게 하면 랭해를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농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기후풍토와 지대적특성에 맞는 기술과 농법을 적극 연구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또한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주타격전선인것만큼 전국, 전민이 농사에 총력량을 집중하여 올해에 기어이 만풍년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천삼협동농장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농장에 친히 찾아오시여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며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를 드리면서 그해 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농사는 사람이 짓는다. 농사가 잘되고 잘되지 않는 원인은 날씨가 나쁘거나 영농자재가 부족한데 있는것이 아니다.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의하여 농사작황이 좌우된다고 한다면 언제가도 농사를 잘 지을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에 주신 가르치심은 농사를 어떻게 짓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농사를 짓는 당사자인 사람, 인민대중의 정신력에 의하여 좌우된다는것을 명시하신 고귀한 지침이며 먹는문제해결에서 중심고리가 무엇인가를 천명한 가장 과학적인 방도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