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리경호
				 2025.10.7.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당마크가 숭엄히 안겨온다.
  ![조선로동당마크 조선로동당마크]() 
  조선로동당의 마크, 이것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동시에 조형예술성과 상징성이 뚜렷이 반영된 승리의 기치이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이 승리의 기치, 조선로동당마크를 높이 들고 창당의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장구한 혁명의 길을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건 첫날부터 붉은 당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인민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여온 우리 당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이 생사기로에 놓인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들을 적극 보호해주고 보살펴주면서 시련의 고비들을 인민들과 함께 넘어왔습니다.》
우리 당마크가 세계에 유일무이한 가장 훌륭한 당마크로 완성되기까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갓 창건된 우리 당의 마크창작을 직접 지도해주시였다. 그 나날 창작가들에게 우리 당의 마크는 특색이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 당의 고유한 성격을 잘 나타낼수 있다고 하시면서 당마크도안창작에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들에 대해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기된 초안들의 가장 큰 결함은 로동자, 농민만을 형상하고 근로지식인을 제쳐놓은것이라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결함은 창작가들자신이 로동당의 대중적성격을 잘 모르는데서 나타난것이라고, 우리 당마크에는 반드시 로동계급과 농민, 근로지식인이 함께 형상되여야 근로인민대중의 통일적당이라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줄수 있다고 하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마크에는 로동계급을 핵심으로 하고 농민과 근로지식인의 단합과 로동계급의 주도적역할을 상징하는 내용이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고, 당마크도안에 형상할 로동계급은 마치로 표시하고 농민은 낫으로, 근로지식인은 펜으로 표시할수 있으나 우리 식으로 붓으로 그리는게 더 좋을것같다고 따뜻하게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나날 당마크창작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마치와 낫과 붓의 배렬순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보살피심과 직접적인 지도에 의하여 우리 당마크에는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이 새겨지게 되였으며 사상적내용과 조형예술성에 있어서 독특하고 완전무결한 훌륭한 당마크로 완성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