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스러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자면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을 결정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는것은 세계일류급대학건설에서 나서는 근본요구이다.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는것이 일류급대학건설의 근본요구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일류급대학건설의 직접적담당자, 기본동력이 바로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이기때문이다.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류급대학건설의 직접적담당자, 기본동력이 무엇인가를 과학적으로 규정하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의 성과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일류급대학건설을 맡고있는 주체가 무엇이며 일류급대학건설을 추동하는 힘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문제를 어떻게 규정하는가에 따라 일류급대학건설에서 어디에 힘을 넣으며 무엇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규제된다.
우선 교원, 연구사들을 기본으로 하는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은 교수사업과 과학연구사업, 학생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이다.
대학의 사명은 교육사업, 과학연구사업, 학생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더 많이 키워내며 사회경제발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며 기초과학부문과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하는것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인류의 생활방식에 큰 영향을 주는 중대한 과학연구성과들가운데서 70%가 일류급대학들에서 나왔으며 1946년부터 1981년기간에 노벨상수상자의 70%가 일류급대학들에서 배출되였다.
대학이 시대앞에 지닌 이러한 사명은 바로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에 의하여 수행된다. 학생들을 교육교양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는것도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며 교육사업, 과학연구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과학분야와 첨단과학기술연구를 이룩하는것도 다름아닌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이다.
또한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은 일류급대학건설의 기본동력이다.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이 일류급대학건설의 기본동력으로 되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에서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이 차지하는 위치와 관련된다.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은 일류급대학건설에서 그것을 직접적으로 맡고있는 담당자의 위치에 있으며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에 의하여 일류급대학건설이 추진된다. 일류급대학건설은 그 직접적담당자인 교원, 연구사들의 주동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교원, 연구사들의 주동적인 역할에 의하여 대학발전이 이루어지며 그 발전속도는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의 질적수준에 의하여 규제된다. 물론 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도 대학의 교육과학발전에 일정한 기여를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이며 보충적인 역할밖에 수행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무리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하다고 하여도 자체의 과학교육력량이 마련되여있지 못하면 응당한 발전속도를 유지할수 없기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이 일류급대학건설의 직접적담당자, 기본동력이라는것을 말해주며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는것이 일류급대학건설의 지름길이라는것을 말해준다.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는것이 일류급대학건설의 근본요구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과학교육력량의 준비정도가 대학의 수준을 규정하는 기본징표이기때문이다.
일류급대학을 규정하는 기본징표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명하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에서 나서는 중요문제의 하나이다.
오늘 세계적으로 일류급대학의 등급을 가르는 통일적인 기준이나 모든 나라들이 인정할만 한 척도는 없다. 그것은 나라마다 일류급대학을 규정하는 징표를 서로 다르게 규정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실례로 2003년 어느 한 나라의 고등교육연구소는 매 대학이 배출한 노벨상수상자와 세계적으로 이름난 학자수, 대학의 과학연구성과 등 인재양성 및 보유정도를 일류급대학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보았다.
일반적으로 일류급대학을 규정하는 지표에는 대학의 규모와 력사, 대학이 배출한 노벨상수상자를 비롯한 인재수, 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 등 여러가지 지표가 있다.
우선 대학의 규모와 력사는 대학의 수준을 규정하는 요인으로는 작용하지만 일류급대학을 가르는 기본징표로는 되지 않는다.
매 대학의 력사, 문화와 전통, 학과구조, 과학교육력량과 자원, 환경 등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그 대학이 일류급인가 아닌가 하는것은 오랜 력사나 큰 규모에 따라 규정되는것이 아니다. 12세기 전반기에 창립된 프랑스의 빠리대학이나 볼로나대학은 세계에서 제일 오랜 대학으로 인정되고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이 대학들이 결코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일류급대학으로 인정받고있는것은 아니다.
또한 인재양성수준은 과학연구수준과 함께 대학의 관리운영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측면이지만 일류급대학을 가르는 기본징표로는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해당 대학이 얼마나 많은 인재, 노벨상수상자를 키워냈는가 하는 인재양성지표를 일류급대학을 가르는 기본징표로 보고있다. 실례로 도이췰란드의 괴팅겐대학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이름난 대학이다. 이 대학에서 20세기에 들어와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을 받은 사람은 30명이나 된다. 그러나 인재양성의 직접적담당자는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이며 인재를 키워내는것도 다름아닌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다. 이것은 인재양성수준이 결코 일류급대학을 가르는 기본징표로 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류급대학을 규정하는 기본징표는 대학의 인재보유정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권위있는 교수들을 얼마나 가지고있는가 하는것은 대학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의 하나이다. 일류급대학의 교원들은 거의다 박사학위를 소유하고있는 이름있는 교수들이다. 실례로 현재 케임브리지종합대학 교수들중에는 7명의 노벨상수상자가 있다. 때문에 이 대학에서는 최근 시기 막스웰전자기방정식, 스펙트르분석기 등 수많은 최신물리학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것은 일류급대학을 규정하는 기본징표가 바로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이라는것을 보여준다.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는것이 일류급대학건설의 근본요구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일류급대학건설이 장기적인 사업이며 이 과정에 세대교체가 일어나기때문이다.
일류급대학건설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오늘의 시대는 지식경제의 시대이며 시대가 발전할수록 사회경제발전에서 지식이 노는 역할, 인재가 노는 역할은 더욱더 커지고있다. 사회발전에서 노는 인재의 역할로부터 매개 나라는 자기 발전의 매 단계에서 교육을 중시하고 인재양성목적에 맞게 대학교육사업을 세대와 세기를 이어 발전시켜왔으며 더욱더 이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여기서 기본은 대학을 세계일류급의 대학으로 발전시킬 목표를 내세우고 대학건설을 진행하고있는것이다.
일류급대학건설과정은 끊임없는 세대교체과정속에 이루어지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일류급대학건설의 장기성은 끊임없는 세대교체과정을 동반한다. 이것은 과학교육력량을 끊임없이 강화하지 않는다면 일류급대학의 영예를 고수할수 없다는것을 말해준다. 세계대학교육발전력사를 돌이켜보면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항구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지 않는다면 오늘의 일류급대학이 래일에는 일류급대학의 지위를 잃어버리게 된다는것을 말해준다. 때문에 학문별과학교육후비를 전망성있게 양성하여 과학교육력량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며 그 대가 굳건히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