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선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의 상징

 2015.11.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찬 력사를 수놓아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난 반세기이상 험난하고 시련에 찬 길을 걸어왔지만 위대한 주체의 기치, 선군의 기치가 있어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자주의 성새, 사회주의보루로 온 세계에 그 존엄을 높이 떨치고있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키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우리의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존망,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군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군력이 강해야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지켜낼수 있으며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고수하고 부강번영도 이룩해나갈수 있다.

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은 물론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된다는것이 력사가 가르치는 교훈이다.

조선은 한 세기전에만 하여도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 탓으로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동서방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되고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신음하던 조선인민은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굳건히 다져진 불패의 군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불패의 위용의 상징이며 혁명과 건설의 만능의 보검이다.

선군은 무엇보다먼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온갖 전쟁책동으로부터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위력한 무기이다.

국가의 존엄과 영예는 그 누구도 업수이 여기거나 얕잡아 볼수 없고 함부로 건드리거나 침해할수 없는 위엄이며 그로 하여 인민들이 가지게 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

인민대중의 운명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 국가의 존엄과 영예와 뗄수 없이 결합되여있다. 인민대중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국가의 존엄과 영예속에 인민대중의 존엄과 영예가 있다.

어떤 나라나 민족치고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위용을 만방에 떨치려는 지향은 강렬하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지켜질수 없고 다른 그 누가 선사할수도 없다.

나라와 민족,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하여서는 자기 나라 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수행해나가는것과 함께 제국주의반동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단호히 짓부실수 있는 불패의 군력을 다져야 한다.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 영예를 수호하기 위한 군사적담보, 강력한 군력을 마련하는것은 오늘날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국제적인 정의를 유린하는 행위가 우심하게 감행되는 조건에서 특별히 절실한 문제로 된다.

오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인민대중의 자주적념원과 인류력사발전의 흐름에 엄중히 도전해나서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나라와 민족국가들의 자주적인 선택과 발전의 길을 가로막고 세계에 저들의 의사와 질서를 강요하려는 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지금 세계는 날로 로골화되여가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독단으로 하여 심각한 계급적모순을 배태하고있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세계도처에서 온갖 반인륜적참화가 빚어지고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날로 더욱 심각화되여가고있다. 대륙과 지역, 나라들을 지배하고 저들의 통제하에 넣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모략과 암투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들의 관계에서도 복잡한 문제들이 산생되고있다.

세계적범위에서 나라와 민족, 국가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의 침략과 지배, 강권과 전횡이 그 어느때보다도 로골화되고있는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에도 대처할수 있는 무적의 군력을 마련하는것은 사회주의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군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떠나서는 어떤 경우에도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영예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강력한 군력을 마련하고 그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이나 침략전쟁책동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 길이 나라와 민족,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지난 세기 90년대 우리 인민의 투쟁력사는 군력강화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도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군사적수단에 의한 위협공갈과 침략전쟁의 방법으로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고 우리 인민을 굴복시켜 저들의 노예로 만드는것을 저들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기본으로 내세우고있는 미제는 1990년대초에 이전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된 이후 사회주의 붉은 기발을 계속 높이 들고 나아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그 규모와 강도, 수법의 포악성에 있어서 전례없는 군사적무력간섭책동을 더욱 로골화하였다.

미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압살정책을 실현하는데서 군사력의 사용을 기본으로 보고 침략무력을 유럽으로부터 조선반도와 그 주변으로 이동전개하였으며 이전 쏘련을 향하여 전개하였던 핵무기까지 공화국을 반대하는데로 돌렸다. 미제는 침략무력을 현대화하는 한편 현대적군사기술수단을 동원하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위협과 전쟁도발책동을 공중과 바다, 륙지에서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한해에도 수차례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 《을지 포커스 렌즈》북침전쟁연습, 《독수리》합동군사연습 등 대규모의 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공화국을 위협하였으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를 긴장시키였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으로 하여 우리 나라에는 전쟁의 불구름이 항시적으로 무겁게 드리우고 언제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팽팽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없애려고 날뛰는 미제의 악랄한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정세는 매우 첨예하였으며 조선인민은 미제와의 대결이냐 굴종이냐 하는 판가리갈림길에 서게 되였다. 조선인민은 미제와의 대결에서 물러선다면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할수밖에 없었다.

조선인민군대와 조선인민은 당의 선군령도밑에 군력강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짐으로써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강도높은 군사적침략책동을 강력한 혁명의 총대로 짓부셔버리였으며 자주적인민,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빛나게 수호하였다.

오늘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는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더욱 높이 추겨드신 선군의 기치,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마련된 불패의 군력이 있어 제국주의반동들의 전쟁책동은 걸음마다 분쇄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이 영예롭게 수호되고있다.

선군은 다음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힘있게 과시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담보이다.

다른 나라, 국가들과의 대외적관계에서 매개의 국가가 열렬히 지향하는것은 높은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지니는것이며 대외관계에서 과시되는 높은 국가적권위와 존엄에 강국의 위용이 있다.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은 해당 국가가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할수 있는 지위이며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높은 위엄이다.

높은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지니는것은 모든 나라, 국가들의 공통된 지향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손쉽게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의 권위와 존엄을 지니지 못한 국가는 국제무대에서 응당한 지위도 차지하지 못하고 남에게 얽매이거나 남이 시키는대로 하는 처지를 면할수 없게 된다.

력사에는 대국에 보호를 청탁하다가 국권을 강탈당한 민족은 많아도 약소민족의 자주권을 지켜준 렬강은 없다. 지난날 우리 나라의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은 외세인 로씨야, 청나라, 일본에 의탁하여 국권을 지키려다가 국토를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만들었으며 종당에는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빼앗기는 뼈저린 비극을 초래하였다. 그 어떤 국제기구도 선사해줄수 없는것이 국가의 자주권이며 국제사회의 동정만으로는 지켜낼수 없는것이 정치적자결의 권리이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이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부리면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고있는 오늘 그 어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군력을 다져야 높은 대외적발언권을 가지고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과시해나갈수 있다.

제국주의와 맞서 싸울수 있는 자체의 강력한 군력을 마련할 대신에 그에 환상과 공포심을 가지고 굴종하게 되면 나라와 민족의 대외적권위는 무참히 짓밟히고 제국주의자들의 노예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조선혁명의 투쟁력사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책동도 단호히 짓부실수 있는 강력한 군력을 가져야 대외관계에서도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높은 권위와 강력한 발언권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고수하고 모든 문제들을 자기의 리익에 맞게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여주고있다.

조선인민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던 시기에 공화국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고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 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 치렬한 외교전을 벌려 나라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대외적권위를 비상히 높이였다. 조선인민이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세력과의 총포성없는 외교전에서 승리할수 있은것은 군력이 강하였기때문이다.

선군으로 마련된 불패의 군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의 외교적대결에서 필승의 담보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견지명있는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적위력이 무진막강한것으로 다져짐으로써 전쟁이 터지느냐 마느냐 하는 일촉즉발의 시기에 조미기본합의문이 채택되고 미싸일협상, 고위급회담 등 여러 갈래의 외교전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될수 있었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상대가 누구이건, 어디에 존재하는 어떤 세력이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는데 대하여서는 추호의 주저도 없이 폭탄같은 선언과 적극적인 행동조치로 단호히 규탄배격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당과 정부, 무력기관 등의 이름으로 된 성명, 담화, 보도문을 통하여 부정의와 패권, 지배주의를 시도하는 사소한 행위에 대해서도 그 정체를 세계의 면전에서 낱낱이 까밝혀 놓고 그것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핵문제를 둘러싸고 치렬하게 벌어진 조미대결전에서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을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탈퇴, 핵보유국, 위성발사국의 위력으로 단호히 짓부시고 위성발사를 걸고드는 제국주의렬강들과 유엔의 《제재》결의에도 단호히 맞서나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용은 강력한 군력에서 나오는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이 강하기때문에 오늘 자기 이상 없는듯이 미쳐날뛰는 제국주의강적들도, 갖은 교활하고 비렬한짓을 일삼는 반동세력들도 조선인민앞에서는 꿈쩍 못하고있으며 눈치를 보고있다. 반면에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절대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면서 적극 호응해나서고있다.

이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얕잡아보거나 하찮게 대하던 대국들이 연방 공화국과의 관계개선을 촉구하여나서고 국제회의마다에서 공화국의 발언권과 영향력이 급격히 상승된 오늘의 이 현실은 선군의 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면서 불패의 군력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에 당당히 맞서나가는것은 정의로운 새 세계건설과 인류의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커다란 고무로 되고있다. 오늘 세계 진보적나라와 인민들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불패의 위용을 떨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습에서 세계자주화위업의 전도에 대한 크나큰 희망과 신심, 승리를 락관하고있으며 조선의 모범을 본받아 자체의 군력을 다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나라이다. 작은 나라일수록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더 귀중히 여겨야 하며 그것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갈수 있는 군사적담보인 자체의 강력한 군력을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감으로써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수호하며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위용을 힘있게 과시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