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지혁
2026.2.1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넘으신 험난한 강행군길의 자욱자욱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10년 1월 12일 어느한 인민군부대에 대한 현지시찰 항해길에 나서시였다.
이날 70년이래 보기 드문 강추위와 강풍, 높은 물결로 하여 항해가 불가능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혹한 날씨조건에도 아랑곳없이 사랑하는 전사들을 찾아 현지시찰을 떠나시였다.
일군들이 바다날씨가 매우 나쁘기때문에 배길로는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거듭 간청을 드리였지만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이의 앞길을 막을수 없었다.
15㎧의 강한 북서풍이 휘몰아치고 3m의 물결이 솟구쳐오르는 험한 날씨에 파도가 배에 통채로 들씌워질 때마다 선체에는 한층한층 얼음이 덮이기 시작하였다.
강추위와 강풍으로 하여 선체에는 점차 얼음층이 두텁게 생기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선체가 하나의 얼음산으로 되고말았다.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안전하게 모시지 못한 죄책감으로 당황해하자 선원들의 심중을 헤아려보신 장군님께서는 오히려 앞으로 이런 험한 날씨에 선원들이 미끄러져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갑판에 티크나무를 깔아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자신의 한몸의 위험보다도 선원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말씀을 받아안는 순간 일군들과 선원들은 뜨거운 격정에 눈굽을 적시였다.
이 세상 그 어디 한 나라의 수령이 타신 배가 얼음산으로 되였던적이 있었던가.
위대한 장군님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전선길, 눈물겨운 헌신에 떠받들려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 지켜지고있은것이다.
정녕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강행군길은 오늘도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과 헌신의 뜻을 새겨주며 길이 전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