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지하막장에 깃든 어버이사랑

 2025.5.1.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는 전체 조선인민은 한평생 로동계급속에 계시며 친어버이심정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생산에 앞서 로동자들의 건강부터 생각하여야 하며 그들에게 좋은 로동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어느한 광산에서 로동자들이 갱안에서 고충을 겪은 일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83년 11월 어느날 어느한 협의회에서 이 사실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일군들이 광산에 자주 내려가보지 않다나니 갱안이 너무 더운것을 모르고있었다고 안타까이 교시하시였다.

사실 땅속깊이에서 일하는것이 지상에서 일하는것보다 몇갑절 힘들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지만 누구도 거기에까지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던것이다.

하지만 온 나라 인민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곳 광산로동자들 모두를 자신의 친자식처럼 여기시였기에 이날도 회의에서 두고두고 외우시는것이였다.

지하막장의 조건을 훌륭히 보장해주시고도 그동안 광산의 로동자들이 갱안에서 고충을 겪게 한것이 너무도 가슴에 맺히시여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교시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일군들이 자기의 본분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가다듬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조치에 의하여 대형랭풍기들이 새로 설치되여 바람을 한껏 쏴주는 지하막장에서 흥에 겨워 즐겁게 일하게 된 로동자들은 자기들에게 계획을 더 달라고,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사랑의 갱안에서 더 많은 일을 하고싶다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았다.

태양의 따사로움에도 한계가 있어 수천척지하막장까지는 미치지 못하지만 땅속 깊이에까지 미치는 따사로운 빛은 오직 우리 로동계급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