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일심단결로 위용떨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025.1.6.

조선인민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당의 부름이라면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기적적승리만을 창조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다름아닌 일심단결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단결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기초이다. 단결하면 작은 나라도 강국으로 될수 있지만 분렬되면 큰 나라도 한순간에 망하게 된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말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해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다.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이 그처럼 갈망하던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을 모신 조선에서 빛나게 실현되였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실무적인 단합이 아니라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가장 공고한 단결이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고 수령의 구상을 꽃피우기 위함이라면 죽음도 불사하는것이 일심단결된 조선의 참모습이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일심단결의 성스러운 력사를 개척하고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조선의 일심단결은 더욱 억척같이 다져지고있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백승의 무기이다.

존엄과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생명이다. 존엄과 자주권을 잃으면 발전권과 생존권마저 잃게 된다. 강국의 지위, 국가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은 무엇보다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야 담보될수 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세계도처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있다.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힘의 강약과 리기적목적에 따라 좌우되고 힘이 약하면 노예가 되여야 하는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오늘의 세계이다. 현실은 자기를 지킬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존엄을 빛내여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높은 존엄을 지니고 세계무대에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고있다. 이것은 조선의 일심단결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도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로 짓부셨고 주체조선의 강대함과 위상도 일심단결로 떠올렸다.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억척같이 수호하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놓았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강력한 무기이다.

국가의 번영은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발전이 아니라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것은 혁명의 주체의 역할을 높일것을 요구하며 전체 인민의 단결을 전제로 한다.

국력의 강약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지위가 결정되는 오늘 많은 나라들이 국가번영의 길을 물질적힘의 증대에서 찾고있다. 그러나 아무리 강한 물질적힘도 해당 나라 사람들의 사상정신력에 안받침되지 않는다면 부강번영의 밑천으로 될수 없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진감시키고 당이 바란다면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경이적인 기적을 낳고있다.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지난 시기 그처럼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 혹심한 자연재해가 련이어 들이닥치는 속에서도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전환을 이룩한 조선의 경험이 이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오늘 조선인민앞에는 의연히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부족되는것도, 없는것도 적지 않고 수행해야 할 과업 또한 방대하다.

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언제나 승승장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