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당중앙뜨락에 두번이나 들어선 처녀축구명수

 2025.3.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운명과 미래의 전부로 믿고 따르고있는 조선인민은 그이를 몸가까이 만나뵙는것을 인생의 크나큰 영광으로 간직하고있으며 특히 조선로동당기가 펄펄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것을 최상최대의 특전으로 여기고있다. 이러한 영광과 특전을 100일도 못되는 사이에 두번씩이나 받아안은 한 녀성이 있다. 그가 바로 처녀축구명수 최일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조선로동당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기 위해 무한한 헌신의 노력을 다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굴함없는 투쟁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습니다.》

최일선선수
사진 1. 최일선선수

최일선선수로 말하면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때 미국팀과의 준결승경기에 이어 일본팀과의 결승경기에서도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이바지한 금뽈상 및 금축구화상 수상자이며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도 우승컵과 금메달을 들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재능있는 축구명수이다.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2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녀자축구선수들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2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녀자축구선수들
사진 2.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2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녀자축구선수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금메달로 만천하에 떨치고 승리자가 되여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최일선선수를 비롯한 녀자축구선수들이 그토록 대견하시여 그들모두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였다. 조국의 장한 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경기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과 최고득점자상인 금축구화상을 받은 최일선선수와 팀을 련전련승에로 이끈 감독의 공로를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후날 최일선선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량볼을 쓰다듬어주시며 사랑의 한품에 꼭 안아주시는 순간 눈물이 솟구쳐올라 마음속으로 준비했던 인사말도 올리지 못하고 그이의 품에 얼굴을 묻고야말았다고 자기의 격정을 터놓았다.

그러나 격정을 토로하던 그 시각 최일선선수는 머지않은 앞날에 영광의 순간이 또다시 자기를 기다리고있는줄은 미처 몰랐다. 뜻깊은 새해 2025년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들어설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명단속에 최일선선수를 비롯하여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도 있었던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명예를 높이 떨치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준 그들의 훌륭한 경기성과와 앞으로의 계속적인 발전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최일선선수를 비롯한 녀자축구선수들은 꿈만같은 행복감으로 하여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지방의 평범한 로동자가정출신의 나어린 녀자축구선수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두번씩이나 들어서서 수령의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사실 하나만 놓고서도 조선에서 녀성체육인들이 어떤 권리를 향유하며 어떤 값높은 대우를 받는가를 잘 알수 있다.

세상에는 체육에 종사하는 녀성들이 많다. 또 금메달을 받은것으로 하여 후한 대우를 받는 녀성체육명수들도 적지 않다. 금메달, 바로 이것이 개인의 명예이고 재부이며 인생의 락이라는것이 녀성체육선수들만이 아닌 세계체육계의 보편적인 견해이다.

그러나 조선의 녀성체육인들은 개인의 명예와 재부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체육인의 헌신을 제일행복으로 간주한다.

그렇다.

조국의 명예를 온 세상에 빛내이려는 애국의 마음, 이런 불같은 애국의 마음이 합쳐져 이 땅의 수많은 녀성체육인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체육인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경기마다에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으며 최일선선수를 비롯한 녀자축구선수들이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2개의 우승컵을 안아올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