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조선로동당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기 위해 무한한 헌신의 노력을 다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굴함없는 투쟁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습니다.》
최일선선수로 말하면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때 미국팀과의 준결승경기에 이어 일본팀과의 결승경기에서도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이바지한 금뽈상 및 금축구화상 수상자이며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도 우승컵과 금메달을 들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재능있는 축구명수이다.
후날 최일선선수는
그러나 격정을 토로하던 그 시각 최일선선수는 머지않은 앞날에 영광의 순간이 또다시 자기를 기다리고있는줄은 미처 몰랐다. 뜻깊은 새해 2025년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들어설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명단속에 최일선선수를 비롯하여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도 있었던것이다. 이날
최일선선수를 비롯한 녀자축구선수들은 꿈만같은 행복감으로 하여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지방의 평범한 로동자가정출신의 나어린 녀자축구선수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두번씩이나 들어서서
세상에는 체육에 종사하는 녀성들이 많다. 또 금메달을 받은것으로 하여 후한 대우를 받는 녀성체육명수들도 적지 않다. 금메달, 바로 이것이 개인의 명예이고 재부이며 인생의 락이라는것이 녀성체육선수들만이 아닌 세계체육계의 보편적인 견해이다.
그러나 조선의 녀성체육인들은 개인의 명예와 재부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체육인의 헌신을 제일행복으로 간주한다.
그렇다.
조국의 명예를 온 세상에 빛내이려는 애국의 마음, 이런 불같은 애국의 마음이 합쳐져 이 땅의 수많은 녀성체육인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체육인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경기마다에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으며 최일선선수를 비롯한 녀자축구선수들이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2개의 우승컵을 안아올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