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2025.4.2.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 뜨거운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숭고한 애국의 마음을 지닌 주체혁명위업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장엄한 투쟁의 순간순간을 위훈으로 빛내여나가고있는 오늘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며 그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바통을 애국주의에서도 굳건히 이어가도록 숭고한 넋을 심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2017년 3월 2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아들과 나무를 심으시려 몸소 수종이 좋은 나무모까지 가지고 혁명학원을 찾으시였다.

70여년전 이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1946년 3월 2일 평양의 모란봉에 몸소 오르시여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뜻깊은 날이였다.

그 뜻깊은 날에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과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에 구름향나무를 심자고 한다고 하시며 식수의 첫삽을 뜨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사이 없이 경애하는 그이께서 이날 몸소 뜨신 첫삽은 원아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숭고한 애국의 뜻을 귀중한 씨앗처럼 심어주시려는 의지의 발현이였다.

원아들에게 나무를 심을 구뎅이의 넓이와 깊이에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이 나서 구뎅이를 파는 원아들을 한참이나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일군들에게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자신께서 오늘 학원에 온 목적이 바로 혁명의 바통을 이어받아야 할 원아들이 애국주의를 계승해나가도록 하자는데 있다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긴 말씀을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하여 원아들의 가슴속에 조국의 산천에 대한 애착과 이 모든 재부가 자기것이라는 주인다운 립장을 잘 심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심고 가꾸는 나무들이 한뽐한뽐 자랄 때 원아들의 애국심도 그만큼 자라게 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몸소 심으신 나무는 새세대들에게 조국을 어떻게 사랑하고 받들어야 하는가를 보여준 애국의 척도로 길이길이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