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지봉철
2020.2.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라고 하시며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적성과로 수놓아진 뜻깊은 한해를 보내며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위력,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온 주체108(2019)년의 장엄한 투쟁에 대하여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의 새해를 맞으며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시할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시고 온 한해를 과학기술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해로 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주시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먼저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시할데 대한 사상리론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신년사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라고 하시며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분야에서 새 기술개발목표를 높이 세우고 실용적이며 경제적의의가 큰 핵심기술연구에 력량을 집중하여 경제장성의 견인력을 확보하며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추동하고 지적창조력을 증대시킬수 있도록 제도적조치를 강구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4월 10일에 진행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도 사회주의건설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재천명하시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우리 당의 과학교육중시, 인재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자기 부문과 단위의 성과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오늘과 래일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교육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발전된 모든것을 창조적으로 받아들이며 교육체계를 보다 완비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인재대렬을 계속 늘여나가는것과 함께 과학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일데 대하여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후 주체108(2019)년 4월 12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도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이라고 하시며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인재를 널리 찾아 적재적소에 등용하고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도록 하여야 하며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끊임없이 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와 함께 전략적이고 핵심적이며 실리있고 경제적의의가 큰 중요과학기술연구과제와 대상들을 바로 정하고 력량과 자금을 집중함으로써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첨단기술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이 결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의 첫아침에 하신 신년사와 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며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자원, 무기로 틀어쥐고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정력적인 현지지도로 온 나라에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중시하는것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해주신것이다.
주체108(2019)년의 첫 기슭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면서 한해 더 분발하여 투쟁하면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을수 있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령도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분수령을 이루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킬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에는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고한 국풍으로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주체108(2019)년 5월 사람들속에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관점, 수자를 중시하는 관점을 심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6월에는 여러 단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당정책을 관철하는 지름길은 과학기술에 있으며 생산장성의 예비도 과학기술에 있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현실에서 실지 걸려있는 문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풀기 위한 연구도 품을 들여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7월이며 과학기술성과를 소개선전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신 8월 그리고 과학연구사업에 대한 국가적인 심의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11월에도 과학기술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다.
그가운데서도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 한 군부대농장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는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기 위한 투쟁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드팀없이 관철하자면 농업과학연구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방향을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우량품종을 육종하고 영농방법을 연구할데 대한 문제와 특히 육종연구에 생물공학적방법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첨단연구기지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구체적인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날의 현지지도와 더불어 농업과학연구기관들만이 아니라 나라의 모든 과학연구기관들을 짧은 기간에 그야말로 제 몫을 하는 과학연구기관, 속살이 진 첨단과학연구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뚜렷한 방향과 방도가 밝혀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과 수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온 한해 보람찬 과학탐구의 길에서 자기의 지혜와 재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생산과 기술발전을 추동하여왔다.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오른 과학기술열풍속에 주체108(2019)년에 수많은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성과가 이룩되고 모범기술혁신단위, 모범과학기술보급실쟁취단위 그리고 학위학직소유자, 발명가, 창의고안명수대렬이 끊임없이 늘어났다. 전국과학기술축전,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비롯한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 전람회 등이 끊임없이 진행되여 온 나라를 과학기술열풍으로 들끓게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같은 사색과 헌신의 낮과 밤과 더불어 주체108(2019)년에 주체과학기술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에 들어섰다.
이렇듯 주체108(2019)년에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어나간다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109(2020)년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부문의 10대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제기일내에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우리 나라를 첨단과학기술개발국, 선진문명개발국으로 전변시키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