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치시는 탁월한 령도

 2024.4.12.

가슴벅찬 실체들이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고 눈부시게 일떠선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중평과 련포의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비롯하여 이 땅의 곳곳에 솟구쳐오른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과 해마다 달라지는 사회주의농촌의 모습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환희를 안겨주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고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혁명의 줄기찬 전진이 이루어지고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온 나라 인민을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 무한한 헌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필승의 신념과 의지,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겹쌓이는 난관을 단호히 맞받아뚫고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조선인민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자력갱생,

이 길지 않은 말속에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응축되여있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앞길에는 언제 한번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이지 않은적 없었지만 조선인민은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며 오직 전진과 비약만을 이룩하여왔다.

그것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였다. 그 모든 기적과 사변을 안아온 신비로운 힘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에 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기에, 오직 자력갱생으로써만 자립의 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 있으며 강국건설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할수 있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였다.

이 땅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을 놓고 우리는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더욱 힘차게 나래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잘 알수 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조선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조선인민은 막아서는 곤난을 딛고헤치며 억척같이 전진해온 잊지 못할 그 나날을 뜨거운 마음안고 돌이켜보았다.

순조롭고 평온하게 흘러온 례사로운 나날이 아니였다.

하지만 조선은 남의 힘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이지만 자기 힘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에 지척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억세게 전진해왔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에도, 전변의 새 력사를 펼치며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도 조선인민의 고귀한 피와 땀, 지혜와 열정, 자존의 넋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우리의 투쟁은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으며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이라고,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강력히 촉진하게 될 투쟁지침을 책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전당에 강력한 령도체계가 서있고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 없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에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우리모두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자는 열렬한 호소에도 바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해나갈 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들을 새겨안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만일 우리가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기만 하면서 곤난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아있었더라면 자기의 존재조차도 유지하지 못하였을것이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우리의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쪼아박았다.

정녕 조선로동당이 높이 추켜든 자력갱생의 기치야말로 조선혁명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할수 있게 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놓을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조선혁명앞에 난관은 의연히 가로놓일것이며 당중앙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도 결코 순탄치 않을것이다. 그러나 조선로동당이 향도의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고 줄기차고 억센 힘으로 이끌고있기에 조선인민은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이것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을 더 높은 비약과 더 거창한 창조에로 부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