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벅찬 실체들이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고 눈부시게 일떠선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중평과 련포의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비롯하여 이 땅의 곳곳에 솟구쳐오른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과 해마다 달라지는 사회주의농촌의 모습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환희를 안겨주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고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혁명의 줄기찬 전진이 이루어지고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온 나라 인민을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필승의 신념과 의지,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겹쌓이는 난관을 단호히 맞받아뚫고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는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자력갱생,
이 길지 않은 말속에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응축되여있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앞길에는 언제 한번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이지 않은적 없었지만 조선인민은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며 오직 전진과 비약만을 이룩하여왔다.
그것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였다. 그 모든 기적과 사변을 안아온 신비로운 힘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에 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기에, 오직 자력갱생으로써만 자립의 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 있으며 강국건설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할수 있기에
이 땅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을 놓고 우리는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더욱 힘차게 나래치도록 하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순조롭고 평온하게 흘러온 례사로운 나날이 아니였다.
하지만 조선은 남의 힘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이지만 자기 힘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에 지척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억세게 전진해왔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에도, 전변의 새 력사를 펼치며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도 조선인민의 고귀한 피와 땀, 지혜와 열정, 자존의 넋이 깃들어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강력히 촉진하게 될 투쟁지침을 책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전당에 강력한 령도체계가 서있고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 없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해나가자고 하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하신
정녕 조선로동당이 높이 추켜든 자력갱생의 기치야말로 조선혁명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할수 있게 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놓을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조선혁명앞에 난관은 의연히 가로놓일것이며 당중앙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도 결코 순탄치 않을것이다. 그러나 조선로동당이 향도의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고 줄기차고 억센 힘으로 이끌고있기에 조선인민은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이것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