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소년단대표들이 입은 새 옷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2025.6.3.

2022년 12월 20일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하는 소년단대표들을 환영하기 위하여 평양역과 연도에 나온 평양시민들은 새 교복과 새 솜옷을 입고 새 신발에 새 가방을 멘 소년단대표들의 하나같이 행복하고 씩씩한 모습을 바라보며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평양역에 도착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
사진. 평양역에 도착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

소년단대표들이 입은 새 옷과 신발, 가방에는 아이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고 그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대회가 열리기 몇달전인 7월 어느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준비사업정형을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자식들에게 입혀보낼 옷때문에 걱정할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일군들에게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는 대표들에게 교복과 가방, 신발, 양말을 특별히 잘 만들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옷이 날개라고 소년단대표들에게 옷을 잘 해입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표들이 올라오기 전에 매 학생들의 몸치수를 재여 교복을 꼭 맞게 잘 만들어 입히며 교복을 만들 때 그들이 빨리 크는것을 고려하여 후에 늘여 입을수 있게 팔소매나 바지, 치마단의 여유를 줄데 대한 문제, 신발도 다 재여 만들어줄데 대한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하나를 주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해 9월 어느날에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을 부르시여 소년단대회를 겨울에 하는데 맞게 대표들에게 오리털솜옷과 겨울신발을 만들어주어야겠다고 하시면서 이미전에 소년단대회 대표들에게 새 교복을 잘 만들어 입히도록 하였는데 그들에게 겨울옷까지 멋있게 만들어 입히면 우리 아이들이 정말 고울것이라고 정답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사랑과 뜨거운 정이 깃든 새 교복과 새 솜옷을 입고 새 신발, 새 가방을 멘 소년단대표들이 평양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수도시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게 되였다.

오늘 전체 조선인민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하여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세상에서 제일 값진것을 아이들에게 모두 안겨주고싶어하시는 우리 원수님 계시여 우리 아이들과 같은 행복동이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소리높이 자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