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학생옷차림에 깃든 어버이사랑

 2021.9.1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래를 사랑하지 않는 혁명, 미래를 가꾸지도 돌보지도 않는 혁명은전망성이 없는 혁명이다.》 (김일성전집》 제97권 315페지)

그 누구보다도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옷차림문제에도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옷을 제일 좋은 천으로 그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만들데 대한 여러가지 조치까지 취해주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주체67(1978)년 12월 23일 전국재정일군대회를 지도하셔야 할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보내줄 옷과 신발견본들을 보아주시려 인민문화궁전에 나오시였다.

휴계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새롭게 만든 교복과 신발견본품들이 진렬되여있었고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새옷과 신발을 차려입고 서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유치원어린이들에게로 다가가시여 귀여운 어린이들의 두볼을 다독여주시고 옷차림을 이리저리 살펴보시고나서 따붙임수를 놓은 옷이 좋다고, 하지만 이런 옷은 녀자아이들에게만 입히고 장난이 심한 남자아이들에게는 입히지 말라고 하시였다. 장난에 정신이 팔려 고운 옷도 제대로 건사못하는 유치원어린이들의 동심까지 헤아려주시는 말씀이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학교와 중학교학생들의 여름옷과 겨울옷을 만들 천을 보아주시며 색갈도 좋고 질도 좋다고 하시면서 남녀학생들의 옷차림을 어떻게 해주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전문학교학생들의 교복에 대하여 가르치심을 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옆에 걸려있는 단추를 4개 단 조끼치마형식의 녀대학생복에로 눈길을 옮기시였다.

새 교복을 이윽토록 보아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녀대학생들이 원래 입던 옷과 이 옷중에서 어느 옷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가 물으시였다.

새 교복을 더 좋아한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몸소 새 교복을 입고있는 녀대학생에게로 다가가시여 새 교복이 본래의 교복보다 마음에 드는가 다정히 물으시였다.

마음에 든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녀대학생들에게 이 교복을 해입히는것이 좋다고, 원래 입던 교복은 그들의 발육에 지장을 준다고 말씀하시였다. 피복을 전문으로 하는 일군들도 미처 깨닫지 못하였던 문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자대학생들의 샤쯔깃을 잘 만들어주고 넥타이도 다시 잘 만들데 대하여서도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견본품들은 괜찮게 만들었는데 견본만 잘 만들고 학생들에게 줄것을 되는대로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학생옷과 신발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옷을 잘 해입혀야 거리를 화려하게 할수 있고 그들이 어릴 때부터 옷을 단정하게 입고다니는 버릇을 붙일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옷을 아무렇게나 해입히면 그들이 옷을 되는대로 입고다닐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되면 그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공장과 마을을 잘 거둘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옷차림문제가 단순히 옷을 지어 공급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전도와도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라는것을 깨우쳐주시였다.

참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하늘같은 사랑은 옷차림 하나에도 뜨겁게 깃들어있어 우리 어린이들은 날이 갈수록 어버이수령님을 더더욱 그리워하며 자애로운 그 사랑을 길이길이 전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