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에 대한 생동한 표상을 깊이 새겨주고 사회주의의 생명인 집단주의를 가장 명백하게 집약화한 구호가 주체조선의 어디서나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그것이 바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이다.
사회주의의 존립과 발전의 근본원리가 구현되여있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명사와도 같은 구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는 조선인민의 요구와 지향이 반영된 혁명적인 구호이며 세대를 이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참으로 좋은 구호이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언제인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는
혁명에서 구호의 힘은 대단히 위력하다. 그것은 구호는 비록 길지 않아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무한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사회적운동에서 하나의 위력한 구호는 인민을 힘차게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에서 비약을 일으키게 하는 원동력으로 된다.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 누구보다 인민을 사랑하시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사랑하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본질적차이를 하나와 전체라는 의미로 해명한 진리의 구호이다.
하나와 전체, 전체와 하나, 이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바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두 제도의 성격과 본태를 가르는 시금석이다.
자본주의는 재부가 늘어날수록 극소수와 절대다수의 대립이 더 깊어지지만 사회주의는 어려울수록 서로가 더 굳게 단합하려는 정신이 강해지게 된다. 자본가들은 리기주의적인 가치관을 추구하는것으로 하여 서로가 위하고 단합하는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며 따라서 인민이라는 말차제를 불신하고 적대시한다. 그러나 인민은 그 이름처럼 순결함과 아름다움, 정과 의리, 화목과 단결을 지향하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자본주의를 증오하며 사회주의를 열렬히 사랑하는것이다.
우수한 민족, 강위력한 국가의 징표는 그 어떤 령토나 재부의 크기가 아니라 그 인민이 지닌 사상의 높이와 단결력, 고결한 도덕풍모에 의하여 결정된다. 사회주의가 그처럼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는 우리 혁명의 전 력사를 관통하는 거대한 생명력과 견인력을 가진 불멸의 구호이다.
사회주의건설과정은 사람들을 사회주의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준비시키는 인간개조, 인간육성과정이다. 하나가 전체를 위한다는것은 누구나
돌이켜보면 조선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밑에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서로 돕고 이끌면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조선에서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력사적시기에 나온 이 구호는 사회주의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대중의 심금을 억세게 틀어잡고 조선인민의 사상정신적령역에서,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집단적혁신을 이룩하고 집단의 교양과 도움으로 어제날의 소극분자, 락후분자가 적극분자, 선진분자로 되는 속에 새로운 공산주의적인간들이 탄생하였다. 이 구호와 더불어 천리마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져 남들이 수세기를 걸쳐 수행한 공업화를 단 14년동안에 실현한 력사의 기적이 창조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되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사회적기풍은 련련히 이어져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으며 그처럼 엄혹한 고난의 행군시기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국건설대전의 힘찬 포성이 울려퍼지게 한 근본바탕으로 되였다.
인민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시는
흐르는 세월속에 년대와 세대는 여러번 바뀌고 조선혁명이 보다 높은 발전단계에 올라선 오늘에도 이 구호는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전체 인민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조선인민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뜻과 정, 지혜와 정열을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