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전쟁이 끝난 다음날에 수여받으신 영웅칭호

 2025.7.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가 제정된 때로부터 70여년세월이 흘렀다. 그 나날 공화국의 이름없던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받아안았고 그 수많은 영웅들의 헌신적인 투쟁은 후대들의 넋을 키우는 정신적자양분으로, 삶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이 땅에는 그처럼 많은 영웅들이 태여나게 되였는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기적의 년대라고 불리우는 1950년대로 거슬러올라가 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1950년대에 전승세대가 세운 특출한 위훈과 후대들에게 남긴 정신적재부와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으로 깊이 간직되고있습니다.》

세계전쟁사에 하나의 기적으로 아로새겨진 조국해방전쟁,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렬처절한 이 전쟁은 청소하였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웅조선이라는 위대한 명함으로 세계무대에 떠올렸다. 1 129일에 달하는 전쟁 3년동안에 배출된 영웅은 무려 620여명, 그중 공화국2중영웅만도 5명이나 된다.

이것은 조선인민을 세상에 둘도 없는 영웅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웅칭호가 제정된 때로부터 얼마후인 1950년 7월 15일 전쟁의 첫 시기에 특출한 위훈을 세운 10여명의 군인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신데 이어 전선과 후방에서 용감히 싸운 수많은 용사들을 영웅으로 내세워주시였다. 반당종파분자들이 적비행기 3대를 떨군 사람에게 영웅칭호를 주면 나라에 영웅이 너무 많아지지 않겠는가고 떠벌일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영웅이 많으면 좋지 나쁠것이 무엇인가,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나라 전체 인민이 미제와 잘 싸워 다 영웅이 되였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더 많은 영웅들이 태여나도록 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영웅 및 모범전투원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도 동무들은 전선에 돌아가서 계속 잘 싸울뿐 아니라 더 많은 영웅들과 모범전투원들을 키워내여 전 대오가 영웅이 되고 모범전투원이 되게 하여야 하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바로 이런 나날이 흐르고 합쳐져 승리의 7.27이 밝아왔고 수많은 참전자들이 영웅메달과 훈장들을 번쩍이며 전승의 날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영웅으로 키워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영웅조선이라는 고귀한 명예를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는 전쟁이 끝난 후인 1953년 7월 28일에야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해드릴수 있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수많은 영웅들을 키워내시고 이 땅우에 영원한 승리의 력사만이 흐르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받으신 날은 전쟁이 끝난 다음날이였지만 전화의 불길속에서 수많은 영웅들을 키워내시고 이 땅우에 영원한 승리의 력사만이 흐르도록 하여주신 우리 수령님은 진정 공화국의 첫 영웅,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영웅중의 영웅이시다.

전화의 나날 수백명으로 시작된 영웅들의 대오는 오늘도 끊임없이 늘어나고있으며 가장 위대한 영웅들이신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여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력사는 세기를 이어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