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의 새해는 어떻게 밝아오는가

 2025.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새해 2025년이 밝아왔다.

조선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또 한해를 승리와 기적, 위훈과 창조로 빛내인 긍지와 자랑으로, 희망넘친 새해, 더 큰 승리와 행복이 마중올 2025년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하여 사람들의 얼굴은 밝고 활기에 넘쳐있다.

이 세상 어디서나 사람들은 새해를 맞고 보내겠지만 어찌하여 조선인민이 맞는 새해는 그처럼 환희롭고 승리와 행복에 대한 굳은 확신을 안겨주는 기쁨의 날로 되는것인가.

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온 21세기 20년대 조선인민이 맞이한 뜻깊은 설날들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돌이켜보면 조선의 새해가 어떻게 밝아오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을 찾아볼수 있다.

2021년, 21세기 20년대의 첫해의 설날을 되새겨보면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뜻깊은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이 가슴뜨겁게 떠오른다.

새해를 맞을 때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첫 인사를 드리고싶은것은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간절한 마음이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자신의 따뜻한 축복의 인사를 먼저 보내주시였다.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는 위대한 어버이의 친필서한은 인민의 심금을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인민에 대한 불같은 정과 사랑을 안으시고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을 맹약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애로운 어버이의 축복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더욱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야말로 우리모두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영원히 안겨살 복된 삶의 품이라는것을, 그이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굳건하며 래일의 보다 큰 행복도 반드시 꽃펴날것이라는것을…

2022년의 설날 역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어버이사랑과 믿음이 온 나라를 뜨겁게 덥혀주었다.

2022년의 새해의 첫 아침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온 한해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성과를 인민들에게 돌려주시고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가장 값높은 영예와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

그 기념사진은 정녕 전체 조선인민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고 찍은 뜻깊은 가족사진이였으니 격정에 북받친 참가자들이 자애로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들며 뗄래야 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나누는 가슴뜨거운 화폭은 조선이 무엇으로 강하고 전진하는가를 뚜렷이 증시하였다.

2023년은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였다.

승리로 찬란한 우리 조국의 력사에 또 하나의 뚜렷한 년륜을 새겨야 할 그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 2023년 1월 2일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의 첫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을뿐 아니라 그들모두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조국번영의 새로운 한해를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것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조선로동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크나큰 힘이고 기쁨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의 훌륭한 교대자인 300만 소년단원들이 있기에 주체위업의 전도와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하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걸음소리를 들으며 시작된 조선의 의미깊은 2023년, 바로 여기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조선의 전진이 어찌하여 줄기차고 반드시 승리에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있었다.

2024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이해의 첫 걸음은 또 어떻게 시작되였던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 강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힘이고 기쁨인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웃음과 희망찬 노래소리가 새해의 첫아침에 더욱 랑랑히 울려퍼졌다.

조국력사에 특기할 승리로 빛나게 아로새겨진 2023년을 보내는 12월 3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성스러운 붉은 당기를 추켜드시고 력사에 길이 빛날 기념화폭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해의 거룩한 자욱을 바로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이 성대히 진행되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새기시였다.

궁전에 나오시여 학생소년들의 기량발표회와 특출한 미술적재능을 지닌 학생소년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보아주시며 온 나라 학생들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설맞이공연을 다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내 조국의 날과 달들은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로동당시대의 영원한 주제가로 세세년년 울려퍼질것이라고 하시면서 학생소년들과 대를 두고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지나온 21세기 20년대의 설날들을 돌이켜볼수록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부흥강국의 미래를 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 원대한 리상,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이 어려온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래일도 영원히 조선의 새해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밝아올것이며 그 따사론 축복속에서 조선인민은 승리와 번영에 대한 확고한 신심, 세상에서 제일로 위대한 수령어버이로 모신 긍지속에 가장 값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강국공민의 존엄과 영광을 떨쳐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