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만민의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의 추억

 2022.8.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한없이 숭고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며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십니다.》 (김정일전집》 제32권 12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사상과 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인간적풍모, 쌓아올리신 불멸의 위대한 업적으로 하여 그 누구도 지녀본적이 없는 최고의 권위를 지니시고 세계 수억만사람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신 성인중의 대성인이시였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잊혀지기마련이다.

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한없이 넓은 포옹력, 숭고한 의리와 인정미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세계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과 그리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 언어와 피부색은 비록 달라도 자주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동지로 따뜻이 대해주시였고 일단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믿고 변함없는 사랑을 기울여주시였다.

그들속에는 국가수반으로부터 정치인, 학자, 언론인, 군인 등 각이한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이였던 고빈드 나라인 스리바스타바도 그들중의 한 사람이다.

주체69(1980)년 6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고빈드를 비롯한 인디아주체사상연구학회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최상의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몸소 문밖에까지 나오시여 먼길에 오느라고 수고가 많았다고 하시며 대표단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경험과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서 나서는 문제를 비롯하여 대표단성원들이 알고싶어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고빈드의 온넋을 사로잡았다.

(김일성주석은 정녕 인류가 오랜 세월 그처럼 목마르게 찾던 희세의 위인이시다.) 그는 이렇게 마음속으로 웨쳤다.

이때부터 그의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길은 계속되였다.

그러던 어느해, 우리 나라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의 길에 올랐던 그는 뜻하지 않게 급병을 만나게 되였다. 그의 생명은 시간을 다투었다.

해당 부문 일군들로부터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왔던 손님이 돌아가다가 위험에 처했는데 빨리 의료진을 보내여 구원해야 한다고 하시며 필요한 모든 대책을 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의 권위있는 의사들로 무어진 의료진과 함께 귀중한 약품들과 보약, 식료품을 실은 비행기가 날았고 환자를 살려내기 위한 전투가 낮에 밤을 이어 벌어졌다.

그의 병은 시간이 다르게 완치되여갔다.

후에 안해로부터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는 평범한 한 외국인을 위해 그처럼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의리와 덕망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평범한 한 외국인에게 돌려주신 사랑의 이야기는 그대로 전설로 되여 오늘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전해지고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온 인류를 한품에 안아주신 한없이 너그럽고 따사로운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간사랑과 위인적풍모에 매혹된 외국의 벗들은 오늘도 한결같이 김일성주석이시야말로 하늘이 낸 대성인,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