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어버이의 그 사랑은 부모없는 아이들에게도

 2021.3.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도 모두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들딸들이므로 우리가 다 맡아키워야 합니다.》

인민들의 웃음넘친 모습에서 자신의 행복과 기쁨을 찾으시며 온 나라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새해 첫 아침 신년사를 마치시는 길로 제일먼저 찾으신 곳이 있다.

우리 인민들은 물론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첫 현지지도로 찾으신 곳은 바로 부모없는 아이들이 살고있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이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평양육아원과 애육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그 터전도 몸소 잡아주시며 형상안으로부터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주체103(2014)년 10월 25일 완공된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나오시여서는 아이들을 위한 이처럼 훌륭한 보금자리는 세상에 없을것이라고, 부모없는 원아들에게 제일 좋은 멋쟁이집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한 심정이라고 그토록 만족해하시며 하루빨리 원아들을 입사시키고 새 집에서 좋아라 뛰여노는 원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설날에 다시 와서 꼭 보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나라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찾으셔야 할 곳은 그 얼마나 많으시고 해야 할 일은 또 그 얼마이련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모든것을 뒤전에 미루어놓으시고 원아들과 한 그날의 약속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새해 첫 아침 평양육아원과 애육원부터 찾아주신것이였다.

너무도 황송하여 한달음에 달려와 인사올리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왔다고, 새해 신년사를 하면서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도 당에서 육아원과 애육원들에 물고기와 고기, 남새와 과일을 비롯한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떨구지 않고 보장해주는 체계를 그쯘하게 세워주었는데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맞게 영양관리를 위생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아들이 준비한 설맞이공연도 보아주시며 친아버지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자식들마냥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원아들에게 제일 선참으로 박수도 보내주시였다.

원아들이 원수님께서 지어주신 궁궐같은 새집이 정말 좋다고 소리높이 자랑하며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렸을 때 온 장내에는 눈물바다가 펼쳐졌으며 원아들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어리였다.

이 땅에서 우리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가 어떻게 지켜지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어떻게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가를 말해주는 이날의 뜻깊은 화폭은 원아들을 비롯한 온 나라 아이들과 인민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은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무한대한것임을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었다.